[서평] 8·15의 기억-해방공간의 풍경, 40인의 역사체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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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8·15의 기억-해방공간의 풍경, 40인의 역사체험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술자들은 이 사건의 잔인함을 잘 표현 해준다. 이 사건은 그저 지식인들과 아녀자들 심지어 어린 아이들까지 죽인 민간 학살이라고 주장한다. 앞에서도 서술되었던 10·1 대구 항쟁과 마찬가지로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들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한 사건이다. 이러한 사건들을 보면 이념과 사상이라는 것이 사람의 목숨을 그리도 쉽게 앗아갈 정도로 중요하고 대단한 것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이념과 사상도 사람들이 조금 더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있는 것인데 오히려 사람들을 죽이는 무기로 쓰이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점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와 역사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말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다는 점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매우 혼란스럽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역사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국가에 의해 만들어진 교과과정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념을 내포하고 있을 수밖에 없고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 시선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너무 크고 중요한 사건들만 다루기 때문에 그 당시 사회의 분위기나 실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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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7.08.18
  • 저작시기2017.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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