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방법(ADHD아동의 치료 -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교육적 치료방법, 부모상담과 가족치료)

소개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방법(ADHD아동의 치료 -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교육적 치료방법, 부모상담과 가족치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의 치료방법

I. 약물치료

II. 인지행동치료

III. 교육적 치료방법

IV. 부모상담과 가족치료
1. 부모상담
2. 가족치료

* 참고문헌

본문내용

막으로 여러 가지 과제학습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가지 지시를 일철로 제시하면서 아동에게 연속적인 과제를 수행해 나가도록 요구하고 있다.
IV. 부모상담과 가족치료
1) 부모상담
ADHD 아동의 부모들은 여러 명의 아동을 기르는 것만큼 힘이 든다고 호소한다. 이 아동들은 다른 아이들의 몇 배 만큼 활동량이 많고 충동적이어서 문제를 몇 배나 더 일으키게 된다. 좋은 말로 타일러도 보고 아이 스스로 조절하려 노력도 해 보지만 의지만으로 조절할 수 없는 병이므로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문제로 부모-자녀 관계가 악화되게 된다. 따라서 병원을 찾을 무렵엔 모자 관계가 아니라 원수처럼 되어서 온다.
어려선 어머니와의 사이만 나빴지만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가 지쳐 포기하고 제 2선으로 물러앉게 되면 아버지가 아이를 떠맡게 되므로 아버지와의 사이마저 악화되어 부모 누구에게서도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가정 내에서 소외된 아이가 된다. 게다가 동생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가 없는 경우 늘 비교의 대상이 되어 동생보다 못한 형이라는 낙인이 찍히므
로 동생도 형을 싫어하고 내심 무시하게 됨으로 형제간에 위계질서도 깨진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부모상담을 통해 이 장애의 특성과 아이를 다루는 방법을 교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매주 1회씩 45-50분간 실시되는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ADHD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나 아동을 다루는 방법을 교육시키며 집안에서 행동 수정을 하거나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교에서도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돕도록 할 수 있다(김순혜, 2004).
2) 가족치료
전체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치료에서는 가족구성원들 간의 악화된 관계를 인식하고 이를 계조정하기 위한 기법들이 활용될 수 있다. 가족치료에서는 가족 간의 악화된 관계를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재조정하기 위한 여러 기법들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이 우선 해결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때로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 힘든 부모의 경우 약물치료 없이 부모만 와서 면담을 하기 원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보조적 역할 밖에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실제 깨우치게 되면 뒤 늦게 약물치료를 받아들이게 된다.
반면 약을 과신하는 부모는 약만 먹으면 됐지 가족치료 따위는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미 악화될 대로 악화된 부모-자녀 관계를 해결해 주지 않으면 약물의 효과도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아이는 자꾸 나쁜 아이로의 길을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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