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손미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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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시 가슴이 뜨거워져라 손미나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손미나 이 여자를 내가 처음 본 것은 JTBC의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에서다. 뭐 인생학교 교장이고 작가고, 전직 아나운서고, 가끔 내가 들여다 보는 허핑턴 포스트의 편집장이라고 해서 “하는 일이 많구만”하고 생각했다. 전직 아나운서라는데 나는 생똥 처음 보는 얼굴이라 의아했는데 1997년부터 10년간 내가 TV를 한참 안볼 때 활동하던 아나운서였다. 그녀는 어른도 스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나왔는데 여자가 인상적이었다. 알고 봤더니 여행기를 많이 써서 퇴사자들의 로망? 멀쩡한 KBS 아나운서 자리를 걷어치우고 말쟁이로 10년을 살았다면 앞으로 글쟁이로 살겠다고 자신있게 조직을 떠났는데 떠나보낸 회사가 무색할 정도로 너무 승승장구하는 여자였다. 1년 남짓 못살고 이혼을 한 것만 빼면, 이 부분에서 남편과 좋은 관계로 잘 살고 있는 것에 우월감?이 잠시 느껴졌으나 이 여자는 정말 에너지가 대단한 여자라 내가 신발끈도 풀기에 황송한 여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성공한 여자, 이 여자는 고려대에서 스페인어학과를 나왔다. 언어는 영어가 최고로 필요하고 중국이 떠오른다 하여 대학교때 1년만 중국어를 한 것 외에는 다른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는 스페인어학과를 왜가나? 하고 생각하곤 했는데 알고 보니 스페인어 인구가 굉장히 많고 우연히 회사 출장으로 간 스페인이 과연 식민지배를 한 나라답게 굉장히 잘산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아 거기 간데는 이유가 다 있구나 하고 생각했다. KBS 재직시절 휴직을 하고 스페인에 1년 지내면서 공부가 하고 싶어서 석사 과정을 거치고, 거기서 만난 인연들은 그의 책들에서도 글로벌하게 여러 번 나온다. 저자가 호기롭게 KBS를 벗어던지고 여행작가로 나서고 또 성공을 한 것을 보고 직접 그녀로 인해서 회사를 그만뒀다고 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20명이 넘는다는데 알고 보니 재직시절 스페인 유학을 다녀온 것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10년동안 매년 한 권의 책을 출판할 제의를 받아들이고 든든한 담보하게 그만둔 것이었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7.08.27
  • 저작시기2017.8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0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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