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발달장애] 유아자폐증, 유아의 정서장애(분리불안장애, 회피성장애, 과잉불안장애)

소개글

[유아기 발달장애] 유아자폐증, 유아의 정서장애(분리불안장애, 회피성장애, 과잉불안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유아자폐증
1. 증상 및 특성
2. 원인

II. 정서장애
1. 분리불안장애
2. 회피성장애
3. 과잉불안장애

III. 기타 부적응행동
1. 손톱 물어뜯기
2. 자위행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싶어 하고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 하는 내적 동기수준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지도방법으로는 통찰치료법(insight therapy)이 좋다. 교사나 부모는 일관성을 가지고 이들을 인정해주어야 하며, 그들에 대해 확실한 태도를 보일 때 그들은 생활상의 적응력이 키워지게 된다.
III. 기타 부적응 행동
유아기에 나타나는 부정적인 버릇과 부적응 행동으로 손가락 빨기, 입술 빨기, 손톱 물어뜯기, 자위행위 등이 있다. 손톱 물어뜯기와 자위행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손톱 물어뜯기
유아들은 일반적으로 불안해지거나 과민해질 때 손들을 물어뜯는다. 손톱을 물어뜯는 유아는 이런 행위를 통해 정서적 불안의 해소는 물론 일종의 쾌감이나 영아기의 감정을 다시 맛보는 이차적 이득(secondary gain)을 취하게 된다.
Formme(1972)는 유아가 손톱을 깨무는 행위를 통해 강박적인 압력에서 해방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에 의하면 손톱을 깨무는 행위가 내적 감정을 속박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수단으로 그 행위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버릇을 고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것이다. 손톱을 물어뜯는 유아를 지도할 때는 그 행위의 원인 자체가 쾌감의 출구, 영아적인 특성, 공격성의 표현, 강박적인 압력에서의 해방 등에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처벌, 억압, 불안정, 위협 등의 방법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그들을 수용해 주고 그들이 느끼는 공격성이나 강박적인 압력의 원인을 표현할 수 있게 해주며, 손톱을 물어뜯는 대신 다른 활동으로 즐거움을 느끼도록 다양한 자극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2. 자위행위
유아들은 대개 1-2세경부터 종종 자기의 성기를 가지고 놀기도 한다. 유아들의 자기 성기에 대한 호기심은 자기의 배꼽이나 발가락 같은 자기 신체의 다른 부분에 대하여 가지는 호기심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들은 유아에게 귀, 코, 입이 우리 신체의 한 부분인 것과 같이 성기도 우리 신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념으로 말해 주어야 하며, 놀라게 하거나 죄책감을 가지게 하거나 불안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행동에 대한 지나친 비난이나 체벌 등은 자위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쁜 결과를 가져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위행위를 하는 유아를 발견했을 때는 위협과 불안을 주는 말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자위행위를 대신할 수 있는 장난감이나 흥미 있는 놀이 등을 제공해 주어 유아의 관심을 돌리도록 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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