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발달] 영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 영아기 배변훈련, 영아기 발달장애, 수유 및 이유(모유수유의 장점과 인공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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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발달] 영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 영아기 배변훈련, 영아기 발달장애, 수유 및 이유(모유수유의 장점과 인공영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영아기 발달특성

II. 영아기 발달과업
1. 애착형성
2. 애착형성의 요인
3. 애착의 임상적 의미

III. 수유 및 이유
1. 모유 수유의 장점과 인공영양
2. 이유

IV. 배변훈련

V. 영아기 발달장애
1. 낯가림과 격리불안
2. 모성실조
3. 뇌손상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접촉이 빈번한 영아는 낯가림도 심하지 않게 된다.
낯선 이에 대한 낯가림이 시작되어 남선 이를 경계하게 되면서, 영아는 애착을 형성한 사람과의 격리에 불안을 느끼게 된다. 이 격리불안은 낯선 이에 대한 불안반응이 사라지기 시작하는 13-18개월경에 나타난다. 이 시기에 영아를 돌보는 양육자가 빈번하게 바뀌는 것은 영아에게 불안감을 조성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한 정신건강을 위해 동일한 양육자가 영아를 돌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모성실조
산업이 빠르게 발달하여 날로 취업모가 증가하고 있어 영아들이 엄마의 따뜻한 애정을 느끼지 못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더욱이 환경조건이 좋지 못한 시설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들에 비해 비사회적이고 공격적 행동, 애정결핍,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능력부족, 부적응에서 오는 불안정 등의 현상을 보여 발달의 지체현상이 많음을 관찰하였다(Lowrey, 1950; 조은숙, 1995). 모성실조(maternal deprivation)에서 오는 증상은 다양하며 하나의 증후군이 아님이 알려졌는데(Rutter, 1972), 단순한 모성실조에서 오는 것보다는 모성과의 애정관계 왜곡에서 오는 결과라고 보여 진다.
첫째, 발달지체(developmental retardation) 모성결핍은 유아의 언어발달, 신체발달에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모성결핍이 너무 장기간 계속되지 않는 한 회복될 수 있다.
둘째, 지능장애(intellectual impairment)는 시설아와 같이 어머니와의 상호교류가 충분하지 못한 경우의 유아는 지능의 저하를 보인다. 이것은 특히 어머니로부터의 언어자극이 부족된 것에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셋째, 성장중단(failure to thrive) 및 왜소증(dwarfism)은 장기간의 모성결핍으로 인해 키나 체중이 아주 작아지는 현상인데, 이것은 단순한 모성결핍과 달리 이로 인한 영양결핍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비행이나 반사회적 성격은 단순한 모성결핍에서 온다기보다는 가정불화로 인한 부모의 잘못된 양육태도, 부모의 공격성, 무력행사, 싸움 등의 결과나 부모와의 사별로 인한 갑작스런 환경변화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이 중 특히 무정동적 정신병질은 영아기에 돌봐주는 어른이 자주 바뀐다든지 어머니나 특정인에 대한 애착을 이루지 못한 사람에게 일어나는 이른바 애착형성의 실패이다.
(3) 뇌손상(brain damage)
물리적 타격, 약물복용, 감염, 영양부족 등으로 인해 중추신경에 손상을 입으면 발달에 큰 지장을 가져온다. 특히 태아기와 생후 1, 2년 사이에는 뇌신경계가 급성장하는 시기이므로 뇌손상을 입기 쉽다.
첫째, 뇌성마비(cerebral palsy)는 분만 시 입은 뇌손상으로 인하여 신체적 마비가 와서 운동에 지장을 가져 오는 상태인데, 뇌손상아의 지능은 50% 정도 정상아보다 낮다.
둘째, 간질(epilepsy)은 임신이나 출산 시 입은 뇌의 상처 때문인 경우가 많다. 전형적인 영아기 간질병은 BNS-경련(Blitz-Nick-Salaam-krampf)으로 전진성 소발작 또는 악성 소아경련이라고 명명되는 것이다. 간질은 대발작, 소발작, 정신운동 발작으로 나눈다. 간질은 발리 의학적 치료를 받아 통제해 주고 더 이상의 뇌손상을 방지해야 한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곧 치매와 정신박약을 초래한다.
셋째, 기타 뇌손상으로 마비나 간질이 없이 외모로는 이상이 없으나, 뇌파나 기타 정밀한 신경학적 검사상 뇌에 이상을 가지고 있는 아동들이 상당 수 있다. 이들은 신체적 성장은 정상으로 보이지만 언어발달이나 섬세한 운동발달, 판단력 등에 이상을 보이고 성장한 후에는 학습장애를 가져 오는 경우가 많다. 행동상으로 충동적이며 과잉운동을 나타내고 주의산만하며, 자기억제능력이 미숙한 경향이 있다. 분만 시의 뇌손상으로 인해 뇌성장의 지체와 결함이 생긴 것으로 정신박약아가 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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