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 사례 분석

소개글

미술치료 사례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서론

II. 미술치료 사례(6세 남자, 1~157회 상담치료)

III. 제1~9회기
1. 자판기 고집에서 트램펄린
2. 해석

IV. 제10~18회기
1. 공동 제작과 시각적 신체상 획득으로의 시험
2. 해석

V. 제19~28회기
1. 트램펄린을 통해 정서교류
2. 해석

VI. 제29~76회기
1. 신체 분리에서 흥분
2. 해석

VII. 제77~157회기
1. 타원형의 통합과 신체상의 탄생
2. 해석
3. 해석 종합

*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랫동안 본다. 인형에 바람을 넣고 빼고 한다. 133회기 이후 아동은 얼굴도 몸도 살쪄있다. 아동이 그리는 형상이 원에 가까워진 것 같다. 놀이시간 중에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는 일이 늘었다. 152회기 이후 초록색과 파란색 2개의 신체 그림을 그리고, 기분 좋은 표정이나 고통스러운 표정을 표현하였다.
2. 해석
손으로 선을 긋는 신체의 일부, 신체의 연장이 원이 되었다. 지금까지의 발전한 타원형의 표현은 신체가 아직 통합되지 않는 단계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정서가 도입되는 그림이 원에 가까워지며 어머니 유방을 연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타원형이 합쳐져 신체화가 표현되는 과정은 신체의 부분이 통합되어 신체상 탄생되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인형에 바람을 넣고 때는 내적 공간을 확인하는 놀이나 그림에서 상징적인 표현은 아동의 내면에 의미가 담긴 내적 세계, 즉 마음이 생긴 것이다.
3. 해석 종합
초등학교 6세 남자 아동은 10개월에 엄마 소리 내다 의사소통이 안 되고 물건을 옆에 놓거나 길가는 순서에 집착하고 시계나 지하철 소리를 무서워하였다.
1회 치료에서 치료자와 눈이 맞추지 않은 D아동은 9회쯤이나 자판기 조작에서 자기를 열고 감각을 공유하며 약간 두려워하며 치료자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9회까지 방어벽이 계속되었다. 아동은 도형에 풍부한 색을 칠하면서 치료자의 관계, 정서 교류가 시작되었다. 치료자는 불안한 마음을 수용할 수 있게 받아들였다. 아동은 신체분리를 두려워하여 거부하고 붙어 있었다. 치료자에 가까이 있는 자신의 신체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실험이다. 자기의 신체상을 받아들이면서 외형을 만든다.
23회기에서 엄마의 분리불안을 치료자가 아동의 입장이 되고 치료자를 동일시하게 그리고 주체성을 가진 타인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치료자는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으며 피할 수 없는 분리를 체험하고, 신체 정서 교류가 감정을 받아서 돌려주는 등 신체의 내면을 유지하도록 했다. 신체 접촉이 흩어져 있던 자기 수용 감각이 통합되고, 신체상이 통합되는 느낌을 받았다.
놀이방은 자기 타인을 나누는, 또는 안과 밖을 나누는 경계가 되었다. 그의 내면에 들어오는 타인에 대한 강한 저항이 치료자가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만큼 공동 노력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그 감정을 치료자는 안아주어 감정을 넣는 그릇이 된다. 그림이 원에 가까워지며 어머니 유방을 연상한다. 놀이나 그림에서 상징적인 표현은 아동의 내면에 의미가 담긴 내적 세계, 즉 마음이 생긴 것이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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