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기의 건강과 질병(성인기 건강상태, 성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격요인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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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년기의 건강과 질병(성인기 건강상태, 성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성격요인과 질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건강상태

II. 건강과 영향요인
1. 음식물
2. 운동
3. 흡연
4. 음주
5. 약물남용
6. 스트레스
7. 기타요인

III. 성격요인과 질병

* 참고문헌

본문내용

실하지 않지만, 높은 교육수준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식이와 생활양식뿐만 아니라 고소득과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음식의 종류와 생활양식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관리센터나 기관에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여성과 남성 중 누가 더 건강한가? 유전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남성이 여성보다약한 성이다. 수정된 순간부터 여아는 남아보다 더 많이 살아남고, 신체적 결함이나 정신적 결함도 남아보다 적다. 남자의 성염색체는 XY인데 XX인 성염색체를 가진 여자보다 유전적 결함을 갖기 쉽다. 만약 어떤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인자가 X염색체에 자리해 있다면 여자의 경우 다른 하나의 X염색체에 건강한 유전인자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남자의 경우는 결함 있는 유전인자가 X든 Y든 다른 한쪽의 건강한 유전인자에 의해 수정 보완될 가능성이 없다. 반면, 여성은 남성보다 면역체계가 약하기 때문에 면역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3배나 높은 갑상선질환의 경우도 호르몬 분비의 이상에서 비롯된 일종의 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과 남성의 생활양식 또한 중요한 요인이 된다. 남성은 그릇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 여성보다 더 많다. 예를 들면,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이나 심장질환 등은 흡연, 과음,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주된 유발인자이다. 특히, 남성은 술과 담배로 인한 간암 등 간질환과 폐암이나 만성호흡기 질환이 더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여성의 생활양식이 남성의 생활양식과 비슷해지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여성이 폐암과 심장마비로 사망하는데, 이는 아마도 여성이 이전보다 술을 더 많이 마시고 담배를 더 많이 피우며, 스트레스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생활양식 요인으로 결혼상태를 들 수 있다. 결혼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보인다. 결혼한 사람은 독신이나 이혼한 사람 또는 사별한 사람들보다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Verbruage, 1979). 결혼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그 다음으로 건강하였고 그 다음이 사별한 사람들이었다. 이혼하거나 별거한 사람들이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가장 많이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로는 결혼이 건강을 가져다주는지 어떤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기혼자들은 독신자들보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인생을 사는지 모른다. 배우자끼리 서로를 보살피며, 정서적 지원을 해주고, 일상생활을 쉽게 해주는 많은 일들을 한다. 이러한 지원을 못 받는 독신자의 경우 심리적으로 의존할 곳이 없기 때문에 정신적, 신체적 질병에 더 취약해진다(Doherty & Jacobson, 1982).
III. 성격요인과 질병
개인의 성격특성과 특정 질병과는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Friedman & Rosenman, 1974)에서 'A형' 행동유형 이라 불리는 성격특성과 심장질환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형' 행동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참을성이 없고, 경쟁적이며, 공격적이고, 적개심이 많다.
그들은 실제로 가능한 것 이상을 성취하려고 애쓰며 자신의 분노를 잘 다스리지 못한다. 게다가 그들은 끊임없이 시간과 경주하며 도전에 직면한 듯이 행동한다. 반면, 'B형' 행동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보다 여유 있고, 태평스러우며, 서두르지 않는다. 그들은 보다 현실적으로 대응한다. 즉,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지 않으며, 'A형' 유형의 사람들이 하듯이 모든 것(심지어 여가활동까지)을 도전으로 여기지 않는다.
분명히 'A형' 사람들은 그들의 환경을 도전이나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신체가 사소한 사건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할 것으로 받아들여 노르에피네프린, 아드레날린 류의 호르몬을 과다하게 분비시킨다.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는 관동맥의 안쪽을 손상시키고, 콜레스테롤의 침전을 촉진시키며, 비정상적인 심장리듬, 심장박동수 증가, 고혈압의 원인이 되고,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응혈을 촉진시킨다(Rosenman, 1983).
Friedman과 Rosenman(1974)의 연구에 의하면 'A형' 사람들은 30-40대에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높은 반면, 'B형' 사람들은 흡연을 하거나 고지방음식을 먹으며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70세 이전에는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매우 드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Williams, 1989)에 의하면 'A형' 행동유형과 심장질환과의 관계가 Friedman과 Rosenman이 주장하는 것처럼 그렇게 분명하지 않다. 최근의 연구(Brannon & Feist, 1992; Dolezal, Davison, & DeQuattro, 1996; Rice, 1992)에 의하면 'A형' 행동 중 적개심만이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특히, 분노, 적의,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특징지어진 냉소적 적개심(cynical hostility)이 건강에 매우 해로운 것으로 보인다. 냉소적 적개심을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강력한 생리적 반응을 보인다. 즉, 숨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근육긴장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이들은 모두 심장병과 연관이 있다. 연구자들은 이런 적개심은 Erikson의 첫 번째 위기인 신뢰감 대 불신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최근에 와서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C형' 행동유형이다. 'C형' 행동유형을 지닌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완고하며, 불안초조해하는 성격으로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데, 연구결과 이런 유형 의 사람들은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emoshok & Dreher, 1992).
* 참고문헌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노인발달 이해와 상담 : 김은혜 저 / 2012 / 북모아
성인발달 및 노화심리학 / 장휘숙 저 / 2012 /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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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1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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