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유아기 신체성장
1. 신장과 체중
2. 치아의 발달
3. 골격의 성장
II. 뇌의 성장
1. 뇌의 양반구
1) 우뇌
(1) 우뇌의 기능
(2) 우뇌의 역할
(3) 우뇌의 증진활동
2) 좌뇌
(1) 좌뇌의 기능
(2) 좌뇌의 역할
(3) 좌뇌의 증진활동
2. 왼손잡이
III. 운동기능의 발달
1. 대근육 발달
2. 소근육 발달
* 참고문헌
1. 신장과 체중
2. 치아의 발달
3. 골격의 성장
II. 뇌의 성장
1. 뇌의 양반구
1) 우뇌
(1) 우뇌의 기능
(2) 우뇌의 역할
(3) 우뇌의 증진활동
2) 좌뇌
(1) 좌뇌의 기능
(2) 좌뇌의 역할
(3) 좌뇌의 증진활동
2. 왼손잡이
III. 운동기능의 발달
1. 대근육 발달
2. 소근육 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것을 시사한다.
왼손잡이에게는 수면장애, 알레르기, 말더듬이, 주의집중장애, 난독증, 약물남용의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수능고사(SAT)에서 상위 20%가 왼손잡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왼손잡이와 우반구와 관련이 있는 수학분야의 지능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대뇌피질 이외에 뇌의 다른 부분들도 유아기에 크게 발달한다. 이 변화들은 모두 뇌의 부분들 간의 연결부가 확립되고, 중추신경조직의 협응기능이 향상되는 것과 관련된다.
소뇌(cerebellum)는 신체 움직임의 균형과 조정을 돕는다. 대뇌와 소뇌를 연결하는 섬유질은 출생 이후 성장하고 수초화 된다. 그러나 이 과정은 4세경이 되면 완성된다.
이러한 변화로 유아기의 운동 조정능력은 극적으로 증대되어 유아기 말기가 되면 이동동작이 많이 발달하게 된다.
망상체(reticular formation)는 민첩성과 의식을 유지하는 뇌간 안에 있는 조직으로 유아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들어갈 때까지 시냅스를 생성하고 수초화한다. 망상체 안에 있는 뉴런들은 뇌의 다른 부분으로 신형섬유들을 내보낸다. 많은 신경 섬
유들이 대뇌피질의 전두엽으로 가서 주의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증진시킨
다. 뇌량은 커다란 신경섬유다발로 좌우의 대뇌반구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뇌량의 시냅스들의 생성과 수초화는 1세에 증가하여 3-6세 사이에 고조화 된다. 뇌량은 양쪽 수족 움직임의 부드러운 협응과 지각능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등 여러 가지 사고를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III. 운동기능의 발달
영아기 때 운동발달을 지배하는 원리가 유아기 때도 계속 작용하여 유아들은 이전에 습득한 능력을 보다 복잡하고 역동적인 행동 체계에 통합시킨다. 유아들은 신체가 더 크고 강하게 자라며, 중추신경조직이 발달하고 지각능력과 인지발달의 도움으로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려는 시도를 함에 따라 유아들은 새로운 기술들을 고정한다.
(1) 대근육 발달
유아들의 상체가 점점 가벼워지면서 무게중심은 몸통의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균형감각이 크게 발달하고, 신체의 대근육을 수반하는 새로운 운동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2세경의 유아들은 걸음걸이가 부드럽고 리듬감이 생기며 땅에서 발을 떼어도 충분할 만큼 안정된다. 처음에는 달리기(running)를 하고 그 다음에는 뛰어오르기(junping), 깡충 뛰기(hopping), 말처럼 뛰기(galloping), 그리고 스키핑(skipping)과 같은 이동동작을 하게 된다.
5세경에는 계속 달리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3세 유아는 한발을 다른 발 앞에 갖다 대면서 땅 위에 그려진 직선 위를 일자로 걸을 수 있다.
4세 때는 직선보다 약간 걷기 어려운 곡선 위를 걸을 수 있으며 평균대 위를 걸을 수 있다. 유아기에는 발을 번갈아 가면서 계단을 오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오는 것은 올라가는 것보다 균형을 잡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4세 이전에는 발을 번갈아 가면서 계단을 내려오지 못한다.
유아들의 발이 안정됨에 따라 팔과 몸통은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게 되어 공을 던지고 받기, 세발자전거 타기, 그네 타기 등을 시도한다. 5-6세 유아들은 세발자전거의 페달을 밟고 조정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뛰어오르기를 할 때 전신을 유연하게 움직인다.
2세 유아들은 공을 잡기 위해 팔을 뻣뻣하게 뻗지만 3세경에는 공을 가슴에 부딪쳐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팔꿈치를 충분히 구부릴 수 있으며 4세경에는 공을 던질 때 몸을 회전시키고, 5세경에는 공을 던질 때 발을 땅에 디디면서 몸의 무게를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공이 되돌아오면 연령이 높은 유아들은 앞으로, 뒤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공의 착지점을 예측할 수 있다.
표. 유아기 대/소근육 운동발달의 변화
(2) 소근육 발달
대근육 운동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소근육 운동능력도 유아기 동안 급격히 발달한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손과 손가락의 조정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퍼즐 맞추기, 작은 블록으로 구성하기, 자르고 붙이기, 구슬 웨기 등을 할 수 있다. 유아기에는 손의 사용이 점점 정교해져서 우유를 흘리지 않고 따르기, 수저로 밥 먹기, 글씨쓰기, 색칠하기, 가위로 오리기, 단추 채우기, 구두끈 매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근육 운동기술은 여아가 더 우세하고 대근육운동기술을 남아가 더 우세하다.
3세 유아는 엄지와 검지로 매우 작은 물체를 잡을 수 있지만 아직은 서투르다. 4세가 되면 소근육 발달이 상당히 발달하여 블록으로 탑을 높이 쌓을 수 있으며 구두끈을 멜 수 있고, 가위로 오릴 수도 있다. 우리나라 아동의 젓가락질 하기는 2세 반-3세경에 남아는 20%, 여아는 30%가 가능하며, 3세-3세 반 아동들의 80-90%가 가위질을 할 수 있으며 단추 채우기는 60-70%의 유아가 할 수 있다.
학령 전 유아들의 선과 모양 실험을 해본 결과 3세가 될 때까지는 쓰기를 시도할 때 마치 그림을 그릴 때처럼 끄적거린다. 유아들은 처음에는 쓰기와 그리기를 구별하지 못하다가 4세경이 되면 약간의 글자모양이 나타난다.4~6세가 되어야 점차로 쓰기가 언어를 나타낸다는 것을 깨닫는다.
유아기에는 끄적거리기에도 나름대로 패런이 있다. 3세 유아는 원, 사각형, 삼각형, 십자모양, X자 모양을 그릴 수 있다. 4세 유아는 사람을 그릴 때 눈은 큰 점으로 그리고, 다리는 막대기 모양으로 그리다가 5세가 되면 제법 잘 그리게 된다. 유아기의 대 소근육 운동발달의 변화는 위의 표에 나타내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왼손잡이에게는 수면장애, 알레르기, 말더듬이, 주의집중장애, 난독증, 약물남용의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의 수능고사(SAT)에서 상위 20%가 왼손잡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왼손잡이와 우반구와 관련이 있는 수학분야의 지능 간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대뇌피질 이외에 뇌의 다른 부분들도 유아기에 크게 발달한다. 이 변화들은 모두 뇌의 부분들 간의 연결부가 확립되고, 중추신경조직의 협응기능이 향상되는 것과 관련된다.
소뇌(cerebellum)는 신체 움직임의 균형과 조정을 돕는다. 대뇌와 소뇌를 연결하는 섬유질은 출생 이후 성장하고 수초화 된다. 그러나 이 과정은 4세경이 되면 완성된다.
이러한 변화로 유아기의 운동 조정능력은 극적으로 증대되어 유아기 말기가 되면 이동동작이 많이 발달하게 된다.
망상체(reticular formation)는 민첩성과 의식을 유지하는 뇌간 안에 있는 조직으로 유아기를 지나 청소년기에 들어갈 때까지 시냅스를 생성하고 수초화한다. 망상체 안에 있는 뉴런들은 뇌의 다른 부분으로 신형섬유들을 내보낸다. 많은 신경 섬
유들이 대뇌피질의 전두엽으로 가서 주의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증진시킨
다. 뇌량은 커다란 신경섬유다발로 좌우의 대뇌반구 사이를 연결하고 있다. 뇌량의 시냅스들의 생성과 수초화는 1세에 증가하여 3-6세 사이에 고조화 된다. 뇌량은 양쪽 수족 움직임의 부드러운 협응과 지각능력, 주의력, 기억력, 언어능력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등 여러 가지 사고를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III. 운동기능의 발달
영아기 때 운동발달을 지배하는 원리가 유아기 때도 계속 작용하여 유아들은 이전에 습득한 능력을 보다 복잡하고 역동적인 행동 체계에 통합시킨다. 유아들은 신체가 더 크고 강하게 자라며, 중추신경조직이 발달하고 지각능력과 인지발달의 도움으로 새로운 목표를 성취하려는 시도를 함에 따라 유아들은 새로운 기술들을 고정한다.
(1) 대근육 발달
유아들의 상체가 점점 가벼워지면서 무게중심은 몸통의 아래쪽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하여 균형감각이 크게 발달하고, 신체의 대근육을 수반하는 새로운 운동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2세경의 유아들은 걸음걸이가 부드럽고 리듬감이 생기며 땅에서 발을 떼어도 충분할 만큼 안정된다. 처음에는 달리기(running)를 하고 그 다음에는 뛰어오르기(junping), 깡충 뛰기(hopping), 말처럼 뛰기(galloping), 그리고 스키핑(skipping)과 같은 이동동작을 하게 된다.
5세경에는 계속 달리면서 방향을 바꿀 수 있으며 달리다가 갑자기 멈추어도 넘어지지 않는다.
3세 유아는 한발을 다른 발 앞에 갖다 대면서 땅 위에 그려진 직선 위를 일자로 걸을 수 있다.
4세 때는 직선보다 약간 걷기 어려운 곡선 위를 걸을 수 있으며 평균대 위를 걸을 수 있다. 유아기에는 발을 번갈아 가면서 계단을 오를 수 있다. 계단을 내려오는 것은 올라가는 것보다 균형을 잡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4세 이전에는 발을 번갈아 가면서 계단을 내려오지 못한다.
유아들의 발이 안정됨에 따라 팔과 몸통은 새로운 기술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게 되어 공을 던지고 받기, 세발자전거 타기, 그네 타기 등을 시도한다. 5-6세 유아들은 세발자전거의 페달을 밟고 조정하는 것을 동시에 할 수 있고 뛰어오르기를 할 때 전신을 유연하게 움직인다.
2세 유아들은 공을 잡기 위해 팔을 뻣뻣하게 뻗지만 3세경에는 공을 가슴에 부딪쳐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팔꿈치를 충분히 구부릴 수 있으며 4세경에는 공을 던질 때 몸을 회전시키고, 5세경에는 공을 던질 때 발을 땅에 디디면서 몸의 무게를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공이 되돌아오면 연령이 높은 유아들은 앞으로, 뒤로, 옆으로 움직이면서 공의 착지점을 예측할 수 있다.
표. 유아기 대/소근육 운동발달의 변화
(2) 소근육 발달
대근육 운동의 발달과 마찬가지로 소근육 운동능력도 유아기 동안 급격히 발달한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손과 손가락의 조정능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퍼즐 맞추기, 작은 블록으로 구성하기, 자르고 붙이기, 구슬 웨기 등을 할 수 있다. 유아기에는 손의 사용이 점점 정교해져서 우유를 흘리지 않고 따르기, 수저로 밥 먹기, 글씨쓰기, 색칠하기, 가위로 오리기, 단추 채우기, 구두끈 매기 등과 같은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근육 운동기술은 여아가 더 우세하고 대근육운동기술을 남아가 더 우세하다.
3세 유아는 엄지와 검지로 매우 작은 물체를 잡을 수 있지만 아직은 서투르다. 4세가 되면 소근육 발달이 상당히 발달하여 블록으로 탑을 높이 쌓을 수 있으며 구두끈을 멜 수 있고, 가위로 오릴 수도 있다. 우리나라 아동의 젓가락질 하기는 2세 반-3세경에 남아는 20%, 여아는 30%가 가능하며, 3세-3세 반 아동들의 80-90%가 가위질을 할 수 있으며 단추 채우기는 60-70%의 유아가 할 수 있다.
학령 전 유아들의 선과 모양 실험을 해본 결과 3세가 될 때까지는 쓰기를 시도할 때 마치 그림을 그릴 때처럼 끄적거린다. 유아들은 처음에는 쓰기와 그리기를 구별하지 못하다가 4세경이 되면 약간의 글자모양이 나타난다.4~6세가 되어야 점차로 쓰기가 언어를 나타낸다는 것을 깨닫는다.
유아기에는 끄적거리기에도 나름대로 패런이 있다. 3세 유아는 원, 사각형, 삼각형, 십자모양, X자 모양을 그릴 수 있다. 4세 유아는 사람을 그릴 때 눈은 큰 점으로 그리고, 다리는 막대기 모양으로 그리다가 5세가 되면 제법 잘 그리게 된다. 유아기의 대 소근육 운동발달의 변화는 위의 표에 나타내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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