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oolgle 경영전략

소개글

구글 Goolgle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구글의 주요 서비스전략

2. 구글의 모바일시장 진출전략

3. 구글의 M&A 전략

4. 구글의 기업성장전략

5. 구글의 조직관리전략

6. 구글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분석

본문내용

에 군림하기보다는 함께 연주를 만들어가는 지휘자처럼 후원을 하는데, Google의 조직 방식이 이러하다.
따라서 Google의 조직 구조는 심포니 오케스트라형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한 명의 매니저당 수십 명이 넘는 사원이 있기에 목표설정 이후의 과정에서는 실질적으로 사원들은 각자 셀프리더에 가깝다. 구성원들의 고도의 자율성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조직 운영은 직원들의 능력과 그들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하다. 또 수평적인 Google의 문화와, 공평한 정보에의 접근성, 차별 없는 복지제도 등이 수평조직을 탄탄하게 만들어주어 기업이 수평조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오케스트라 형태의 조직]
본사에서 지역별 사업부로 나누어지고 각 사업부마다 부서들이 있으며 부서는 여러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Divisional구조로 볼 수도 있지만 부서간의 구별이 모호하고 수평적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므로 심포니 오케스트라형에 가깝다. 직원들은 큰 부서에 속해있으면서 그 안에서는 유연하게 팀을 구성하며, 심지어는 다른 부서의 팀에도 속하게 될 경우도 있다. 우리가 만나 본 Googler는 세일즈 부서에 있으면서 제품관리 또는 엔지니어링에도 참여하였다고 한다. 부서의 성격이나 팀의 업무에 따라 다른 형태의 조직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한 가지 조직도로 Google의 조직을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 인재경영을 위한 조직 - People Operation, Employee Resource Groups (ERGs)
구글은 영업, 제품관리, 엔지니어링 등의 부문은 각 지사별로 부서를 두고 어느 정도 자율성을 주지만 People operation만큼은 본사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편이다. 각 지사의 인사팀에서 그 지역의 인재들을 모으고, 현장에서 함께 일할 인재를 인터뷰나 프로필을 확인을 통해서 구성되게 된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을 주관을 본사에서 하게 되며 인재를 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Employess Resource Groups (ERGs)는 인재경영을 위한 특수 조직으로서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전 세계의 조직원들을 이끌어 나간다. 직원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ERGs 조직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Alderfer의 ERG Theory의 존재, 관게, 성장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되 고차원의 욕구를 더욱 중요시 한다.
이 조직은 Google Women Engineers, Asain American Gooler Network 등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었으며 다양한 문화와 특성의 사람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
(3) 비공식 조직 - 등산모임 오를러(Olroolers), 사내밴드(Spring Fingers)
구글의 조직도에는 나오지 않은 수많은 비공식 조직(Informal)이 존재한다. 한국에 있는 Google korea는 인라인이나 농구, 축구, 테니스 등 여러 가지 스포츠 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산이나 여성들의 모임 등을 통해 공식조직과는 다르지만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비공식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비공식조직은 업무 외의 직원들 간에 소통을 증대시키고, 다양하고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체력배양 및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내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기업 내에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6. 구글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분석
다음으로 구글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이다. 구글은 자사의 검색 엔진을 통해 쌓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구글은 일반 사용자들로부터 얻은 많은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 일반 사용자, 기업, 정부 등 다양한 주체에게 의미있는 빅데이터로 돌려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1) 구글 빅쿼리
빅쿼리 서비스는 기업고객들이 자신들의 대규모 데이터를 구글의 클라우드 인프라에 업로드해서, 구글의 컴퓨팅 파워와 솔루션을 활용하여 분석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가 자신의 데이터센터에 자원을 투자하지 않고도 거대한 양의 데이터를 업로드한 뒤 분석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서비스를 통는 대다수 중소기업들이 즐겨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용자의 구매 패턴을 분석해 더 나은 제품을 권할 수 있는 온라인 소매업 등 중, 소기업들이 낮은 가격에 구글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빌려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구글 애널리틱스
엔터프라이즈급 웹로그 기록 분석을 개인에게 제공한다. 개인은 이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으로 개인 웹의 로그 통계 자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글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각종 툴을 이용해 다양한 통계 자료로 활용, 분석할 수 있다.
(3) 구글 공공데이터 분석
구글은 2010년 3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는 공공데이터 익스플로러라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OECD, 미국 정부, 유럽 통계청의 자료를 활용하고 있으며 개인도 데이터 세트를 업로드하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한 공공 데이터 분석의 예로 구글의 독감 유행에 대한 분석 서비스가 있다. 구글 독감 트렌드는 집계된 검색 데이터를 사용하여 독감 유행 수준을 예측하는 것이다.
(4) 구글 실시간 대화 동시 번역 서비스
구글 번역의 알파버젼인 대화모드.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 시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rlsmsd이다. 현재 영어 대 스페인어간 대화만 지원하며 아직은 완벽한 기능은 아니고 억양차이, 주위소음, 대화속도에 따른 오역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번역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큼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5) 구글 Adsense
구글 Adsense는 구글은 블로그의 키워드와 게재 광고를 매칭시키는 서비스다. 구글은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의 30%를 올리고 있다. 키워드와 게재 광고 간의 클릭률 상관관계는 처음에는 클릭률이 낮지만 데이터가 쌓이면서 점점 더 정교해지고 결과적으로 클릭률이 높아지게 된다. 단순한 상관관계도 데이터 규모가 커지면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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