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1공통)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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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발달1공통)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성역할의 개념
3. 융의 심층심리학의 특징
4. 융의 심층심리학의 기본 개념
5. 결론
6. 참고자료

본문내용

형은 집단적 무의식의 내용에서 고대로부터 존재해온 보편적 상(像)을 뜻하며 집단무의식은 인간이 최초로 이 세상에 태어난 후 전체 인류의 삶을 통해 형성된 것이다.
원형(Archetype)이란 우리 정신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여러 조건들로 집단적 무의식을 구성하고 있고 이것이 일으키는 감정은 평범한 감정이 아니라 누미노줌(Numinosum,신성한 힘)을 내포한다.
또한 원형은 다른 동류(同類)의 것들이 만들어지게 되는 근본 모델을 의미한다.
김미영(2004)은 인간 정신의 연구에 C.G.융이 크게 기여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 인간의 영혼에는 이른바 집단무의식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집단무의식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특정한 방법으로 생각하고 지각하며, 느끼는 행동과 잠재적 이미지의 발달과 표현은 전적으로 개인의 경험에 의존한다고 하였다. 집단무의식의 내용은 일정한 개인적 행동의 원형을 미리 규정하고 있으며 그것은 태어날 때부터 따라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집단 무의식의 내용들을 원형이라고 불리우며 이 용어는 다른 종류의 것들이 그것에 따라 모조되는 최초의 모델을 뜻한다고 하였다.
원형은 모든 사람이 동일한 기본적 유형의 이미지들을 물러 받는다.
원형론은 융의 다른 학설과 같이 경험을 통하여 얻은 가설이다. 또한 플라톤의 이데아(ideas)개념에서 차용한 것으로 이 개념은 객관적인 외부환경을 초월하는 정신적인 형태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각 개인의 개별적인 독특한 특징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그룹들에게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특징을 의미하기 때문에 집단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다.
원형은 단순한 지적 개념이 아니라 에너지를 방출 할 수 있는 하나의 이미지(Image)와 정동(Emotion)으로 나타난다(김자영,2003).
C.G.융은 원형이란 텅 빈 형식 상의 요소로 개별적 형상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한다. 원형은 의식적 경험으로 채워질 때 그 내용이 비로소 결정되며 그것은 구체적인 이미지인 상징으로 나타난다.
김애경(2010)은 사람들은 모든 정신적인 내용과 행동양식이 이미지 형태로 저장되어 있고 각각의 상황에서 이미지 형태로 떠오르는 것이고 원형은 하나의 모티브로 여러 개의 표상을 형성하게 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으로, 표상은 다양하게 변할 수 있으나 기본 원형은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부영(2013a)은 원형의 작용은 목적을 내포하고 있으며 집단의 정신 상황에서 그것이 요청될 때 무의식 속에 배정되어 어떤 형태로든 의식에 나타나 체험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집단적 무의식의 원형은 우리의 인격과 행동을 형상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것은 외적인격을 가지고 외부 집단과 관계를 맺는 페르조나와 이와는 대조를 이루는 내적 인격의 아니마아니무스, 그리고 무의식 속에서 인간의 어두운 측면을 나타내는 그림자 등의 요소가 상호작용하며 무의식을 구성한다. 페르조나, 아니마아니무스, 그림자 원형들은 집단 무의식 속에서 각각 별개의 구조물들로 존재하지만 상호관계를 형성하며 조합할 수도 있다.
5. 결론
비록 역사가들은 최근에 들어서야 가족이나 성의 역사에 대해서 서술하기 시작했지만, 20세기 중엽까지 몇몇 연구들은 결혼 외 성에 대한 법적·정치적·문화적 정책을 강조하는 새로운 성의 영역에 관해서 중요한 의문을 제기하였다. 학자들은 어떻게 동성애라는 것이 제2차세계대전 후 정치적 공격 대상이 되었는가를 연구하였다.
그 밖에도 1950년대의 가족에 대한 연구들은 베이비붐 세대(baby boomer)의 문제를 가족사의 큰 흐름에서 벗어난 현상으로 해석하였다. 전후 짧은 기간 동안에 결혼연령은 어려지고 미혼으로 남은 인구는 감소하였으며 출생률은 증가하였다.
한 역사가는 어떤 특정한 역사적 상황 특히 공황이나 전쟁 그리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했던 냉전에 대한 두려움이 중류 가정에 '가정적 안정감'의 요구를 증폭시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1960년대 이혼율의 증가와 출생률의 저하를 동반한 성적 급진주의의 폭발은 1950년대 가족의 임시적인 변화를 극복하였다. 가족 규모는 축소되었고 이에 따라 성과 재생산권의 문제는 구별되어 있는 것이라는 인식이 나타났으며, 또한 이는 성 문제에서 개인의 선택이 중시되는 경향을 불러왔다.
인종과 계층의 문제는 재생산권과 관련된 역사적 서술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역사서는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변화에 대한 통계적인 변화의 사회적 함축의 의미를 탐구하였다. 역사가들은 왜, 어떻게 개인적인 가정이 그들의 출산율을 줄이게 되었는가에 관심을 갖는 것 이외에도 정부의 정책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와 이러한 결정이 내려지게 된 배경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출산율 감소에 대한 경제적 또는 이념적인 원인을 인정하게 되었다.
근대 사회에 돌입하면서부터 어린이들은 노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보다는 양육하고 교육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가는 존재가 되었다. 동시에 개인주의와 같은 이념은 각자의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되었다. 몇몇 역사가들은 19세기의 기혼여성들이 출산율 통제를 위해서 남편과의 성관계를 거부한 점에 대해 재평가했다. 이러한 가족 수의 감소는 아내들뿐만 아니라 남편들에게도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었다. 금욕생활만이 피임의 유일한 방법은 아니었으며, 여러 다양한 피임기구들은 출산율 감소를 도와주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가족의 수를 제한하기 위해 낙태를 선택하는 중산층 기혼여성들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6. 참고 자료
김지현, 황매황, 유정이 (2014). 한국어 성역할 갈등 척도 타당화 연구. 아시아교육연구, 4(3), 25-41.
김희수 저(2010), 교육심리학, 신정
이윤로,「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창지사, 2006
이부영(2013a).분석심리학-C.G.융의 인간심성론-제 3판.일조각.
민희식 역/「정신분석 입문」/두로/2010
「분석 심리학」(2006), 일조각. 이부영 지음
김지현, 황옥경, 최희철 (2015). 중년 남성의 성역할, 성역할 갈등과 부부의 결혼만족. 상담학연구, 6(2), 621-632.
이장호·정남운·조성호 (2011), 『상담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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