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그후에를 읽고난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기욤 뮈소의 그후에를 읽고난 독후감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어떻게 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나.

2. 저자 소개

3. 어떤 내용인가.(반전 스포일러 있음)

4. 무엇이 나를 변화 시킬 것인가.

본문내용

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 연인에 대한 사랑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않는 남자는 진정한 남자가 될 수 없다.’ 한국 남자들이 꼭 봐야할 구절이다. 한국아빠들이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이 하루평균 6분이라고한다.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느낄까. 아빠에 대한 사랑을 느끼기나 할까. 무조건적인 사랑은 서로에게 충만함을 준다. 이런 충만함이 서로를 성장시킨다. 그러나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6분 가지고는 택도 없다. 적어도 하루에 한시간이상은 자녀들과 이야기를 하고 사랑을 표현해야한다. 연인에 대한 사랑도 마찬가지다. 서로에 대한 계산 없는 사랑은 서로에게 충만함을 준다. 결혼과 육아가 쉬운 선택은 아니다. 혼자만 사는 삶이 더 낫다는 사람들도 있다. 어떤 선택이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옆에서 손을 잡아줄 이 없는 삶이 의미가 있을까. 되돌아올 대답이 없다면 그것은 침묵하는 것과 다름없다. 마주볼 얼굴이 없다면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것이다.’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닿았다. 글에서 네이선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한다. 자신이 죽으면 누가 슬퍼해줄까. 뛰어난 변호사에 백만장자다. 남들이 봤을 때는 성공한 인간이다. 그러나 가족이 없다. 이혼하고 딸 한명이다. 이런 장면을 보면 가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책을 한권 읽고 한 개의 깨달음만 가져가도 성공적이라고 본다. 잊고 지냈던 반짝임을 다시 상기시키는 것만으로도 좋다. 수없이 펼쳐진 밤하늘의 별들 중에서 눈여겨 보지 않았던, 잊고 지냈던 별을 하나 찾아낸 것 같다.
사랑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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