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D형) 한국 사회에서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들의 경험을 통해 본 한국 사회는 어떤 곳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

소개글

(성, 사랑, 사회 D형) 한국 사회에서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들의 경험을 통해 본 한국 사회는 어떤 곳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주여성이란

2. 이주의 여성화(feminization of migration)

3. 한국 사회에서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
1) 가부장적인 결혼제도
2) 문화적응
3) 가정폭력, 성폭력
4) 외국인 부인에 대한 남편의 통제
5) 인권침해
6) 불평등하고 부정확한 정보의 제공
7) 가사노동자

4. 한국 사회에서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의 사례
1) 사례 1 - 가사/간병의 노동경험
2) 사례 2 - 양육/가사도우미의 노동경험
3) 사례 3 – 강도 높은 육체노동과 스트레스

5.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을 통해 본 한국 사회
1) 편견
2) 문화차별
3) 고정관념
4) 인종주의

6. 한국 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1) 사회적지지
2) 가족상담의 활성화
3)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4) 여성의 임파워먼트
5) 평등사회 구현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성별적 이데올로기는, 여성을 희생자로써만 바라보는 가설들은 여성들의 가능성과 주체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오히려 여성들의 능력을 강화하고 권력화(Empowerment)하는 방향으로의 정책과 전략이 세워져야 할 것이다.
5) 평등사회 구현
이주여성의 노동현실을 드러내고 이를 변화시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실천적 연구는 지구화 시대의 여성 노동을 설명하는 새로운 언어와 분석 범주들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우선, 기존의 노동관련 법제도와 노동정책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서, 초국적 이주라는 지구화 흐름에 부합되는 새로운 여성노동자의 권리를 구성하는 실천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의의를 가진다. 이같은 작업은 지금까지 여성 공통의 ‘체험’, ‘은폐된 노동경험’, 또는 여성의 ‘평생평등 노동권’을 확보하는데 걸림돌로 인식되어 왔던 돌봄노동이 인종, 계급, 국가의 경계에 따라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재검토하는데서 출발한다. 나아가 돌봄노동의 전지구적 분업과 이로 인해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인종차별의 현실을 분석함으로서, 여성에게만 돌봄노동이 전가되는 다양한 메커니즘에 대한 여성학적 성찰과 돌봄의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재검토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7. 나의 의견
현재 한국사회는 단일민족사회에서 다양한 민족의 유입으로 다문화 사회로 변하고 있다. 지속적인 경제 개발로 노동자의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1980년대 말부터 외국인 노동자들이 급증하였고, 급속한 도시화는 농촌 남성의 결혼문제가 국가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1990년대 중반부터 여성 결혼이주자들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유학생의 증가로 한국사회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는 등록외국인은 1, 002, 742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한국사회에서 결혼이주자의 증가원인으로는 1990년 이전에는 종교에 의한 이유로 결혼이민자의 유입이 많았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국내·외 경제적 상황 및 인구이동의 증가, 외국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 혼인수급의 불균형 등으로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결혼이주여성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6년 국제결혼은 전체결혼의 약 11%를 차지하고 있고, 외국인아내와 한국남성의 결혼은 외국인남성과 한국여성의 결혼을 비교하면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의 급속한 증가로 여러 문제점들이 부각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가족은 의사소통의 부재, 문화의 차이, 사회적 편견, 가족갈등, 자녀양육의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고, 이러한 경험은 가정폭력, 이혼, 가출과 같은 다양한 문제로 나타나 현재 한국사회의 주요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다양한 문제의 발생원인 중 하나는 다문화가정의 결혼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집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결혼이주자의 한국어 능력이 떨어져 의사소통 문제가 발생하고,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부적응, 남편의 폭력과 인권 침해 문제 등이 발생한다.
또한 남편의 폭력은 결혼기간이 길수록 빈번해지면서 가속화, 장기화되고 있다. 그러나 결혼이주여성은 적응상의 다양한 문제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타인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구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려기보다는아는만큼 스스로 해결하거나, 그냥 당하거나, 참는 등 문제해결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가족문제, 한국사회에서의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결혼이주여성의 심리적 건강은 위협되고, 더 나아가 결혼이주여성의 문제는 본인만의 문제로 남는 것이 아니라 남편과 자녀에게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쳐 가족전체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 사회에서 이주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이며, 이들의 경험을 통해 본 한국 사회는 어떤 곳인지, 앞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서술해 보았다.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그리높지 않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상담에 대한 경험이 다문화가족 자신과 그 가족에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상담기관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언어의 능숙함은 결혼이주민에게 지역사회의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유도하는 요인이며, 새로운 문화에 재정착과 적응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능력은 가족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에게 언어지원과 한국어교육은 매우 중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출신국과 연령 등 이주여성의 개인적 특성에 맞게 구성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학습자수준에 적합한 다양한 교재와 다양한 교수법, 고급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동남아 출신 연성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더 많이 겪을 수 있기 때문에 기초적인 한국어교재와 교육이 필요하다. 조선족여성들은 의사소통 자체에는 어려움을 덜 겪기 때문에 한국문화의 이해와 함께, 가족관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의사소통훈련을 실시하여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상담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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