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론 공통) 1. 한국어의 단모음과 이중모음을 기술하고(8점), 단모음을 분류하는 기준을 설명하라. (7점) 2. 어휘교육에서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의 방안을 소개하
본 자료는 5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해당 자료는 5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5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어교육론 공통) 1. 한국어의 단모음과 이중모음을 기술하고(8점), 단모음을 분류하는 기준을 설명하라. (7점) 2. 어휘교육에서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의 방안을 소개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어의 단모음과 이중모음을 기술
1) 한국어의 단모음
2) 한국어의 이중모음

2. 단모음을 분류하는 기준
1) 평순모음, 원순모음
(1) 평순모음
(2) 원순모음
2) 고모음, 중모음, 저모음
(1) 고모음
(2) 중모음
(3) 저모음
3) 전설모음, 후설모음
(1) 전설모음
(2) 후설모음

Ⅲ. 결론

참고문헌
.
.
Ⅰ. 서론

Ⅱ. 본론

1. 유의어(synonym)의 개념
1) 서구 언어학계
2) 한국 언어학계

2. 유의 관계란
1) 유의어의 유형
2) 유의어의 구조

3. 어휘교육에서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 방안

4.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 방법
1) 유의관계 교육방법의 예 - ‘아마’, ‘혹시‘
2) 유의관계 교육방법의 예 - ‘꼭’, ‘당연히’

5.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 방법의 예
1) 도입단계
2) 제시 단계
3) 유의어 지도 및 연습 활동

6.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 속에서 어휘의 형식과 의미의 결합을 이룬다. 먼저 교사는 학습자에게 본문에서 제시된 어휘 ‘죽다, 파다, 커다랗다, 빼다, 들어가다’ 등의 어휘에 대한 유의어를 연상되는 대로 적어보게 한다. 또한 반복적으로 읽기 자료를 읽음으로써 문맥 안에서 어휘의 의미를 파악하여 실제 그 어휘를 사용해서 표현하는데 익숙해지게 한다. 교사는 학습자가 연상해 낸 유의어를 학인해 주고 어휘 학습에 필요한 유의어를 연결시켜 주면서 개별적인 유의어군의 의미자질을 파악해 준다.
* 유의어
죽다 - 사망하다, 돌아가다, 별세하다, 서거하다, 붕어하다
파다 - 캐다, 후비다, 새기다
커다랗다 - 크다
빼다 - 뽑다
들어가다 들어서다
‘죽다’의 유의어에 해당하는 어휘로는 ‘사망하다, 돌아가다, 별세하다, 서거하다, 붕어하다’가 있는데 여기에서 ‘죽다’는 살아 있는 모든 것이 생명 현상을 잃게 되는 것을 기본 의미로 하기에 ‘사람이 죽었다’와 ‘동물이 죽었다’에서는 같이 쓰일 수 있지만, ‘사망하다’는 사람의 생명 현상이 중지되는 것에 대해서만 쓰이므로 ‘동물이 사망했다’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
가) 환자가 죽었다 / 사망했다.
나) 동물이 죽었다 / *사망했다.
다) 콧날이 죽다 / *사망했다.
라) 죽도록 /*사망하도록 사랑했다.
사랑한다고 표현할 때 ‘사망하도록 사랑했다’와 같이 사용할 수 없고 ‘죽도록 사랑했다’로 써야 한다. 또한 ‘사망하다’를 완곡하게 표현할 때에는 ‘돌아가다 혹은 별세하다’로 쓰이고, 위대한 인물의 죽음에 대해서는 ‘서거하다’를 쓰며, 임금에 대해서는 ‘붕어하다’를 쓴다. 이처럼 교사는 같은 유의어지만 그 차이를 설명해주어 정확한 유의어를 사용하도록 지도한다. 학습자가 교사와 유의어 확인 학습을 통해 익힌 어휘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습득한 어휘를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학습 방법을 준비한다. 교사는 복습할 어휘를 적어 놓은 어휘 목록 카드를 만든다. 앞면과 뒷면에 서로 유의관계에 있는 단어를 미리 적어 놓는다. 교사는 학습자들에게 먼저 설명을 하고 한 번 정도 읽힌 다음, 학습자들에게 단어를 제시해서 유의어를 말하게 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배운 유의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게 한다.
* 죽다: 사람은 한 번 죽지 두 번 죽지 않는다.
파다: 땅에 무덤을 파고 아버님의 시신을 묻었다.
커다랗다: 저기 키가 커다란 사람이 우리 삼촌이십니다.
빼다: 목에 걸린 가시를 빼다
들어가다: 이제 새집으로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듣기 자료를 만들어 듣게 한 다음 유의어를 찾아내게 한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신 지 오늘로 3년째가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버님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 형님께서는 아버님이 살아계셨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별세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 지났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5과 정도씩 배운 다음에 배운 유의어를 모아 복습을 하고, 시험 형태로 만들어 학습자를 평가하는 것이 좋다.
6. 시사점
의미 관계, 보다 정확하게는 의미의 계열관계를 이용하여 학습자에게 적절한 지도 대상 어휘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 방안을 계획하기에 앞서 의미 관계의 개념 및 유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그렇다면 의미 관계를 이용한 지도 어휘 선정 및 이를 활용한 교수-학습 과정을 통해 어떠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어떤 점에서 의의가 있는지 살펴보겠다.
첫째, 어휘소간의 의미 관계에 토대를 둔 어휘 학습 방법은 개별적인 어휘소들이 지닌 각각의 의미를 통해 어휘 학습을 하는 것보다 학습자에게 인지적 부담이적어 결과적으로 많은 양의 어휘를 보다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즉, 의미 관계를 이용하여 어휘를 학습하게 되면 의미 관계를 이루는 어휘소들은 하나의 기억 단위(chunk)를 이루어 저장될 것이므로 학습자의 기억 부담량을 줄여줄 것이며 따라서 학습자는 더 많은 양의 어휘를 기억할 수 있는 여분의 기억 공간을 남겨둘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둘째, 학습자의 인지적 부담량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어휘 체계에 기초한 체계적인 어휘 학습이 가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앞서 어휘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두 시각이 공존함을 확인한 바 있으나, 본고에서는 기본적으로 어휘를 체계적, 조직적인 통일체로 보는 시각을 전제로 함을 밝혔다. 따라서 의미 관계를 이용한 지도 어휘 선정과 이에 토대한 어휘 지도 방안은 ‘단어의 체계적인 장’으로서의 어휘를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학습자의 인지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어휘 체계에 기초한 체계적 어휘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 의미 관계에 토대를 둔 어휘 지도가 기본적으로 학습자의 인지 방식에 부합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어휘교육에서 유의 관계를 이용한 교육의 방안을 소개하고 각 방법의 예를 들어 제시해 보았다. 언어를 학습함에 있어 어휘 교육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아주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서정수(2005)는 부사나 부사구는 문장 구성의 필수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 성분이 없어도 문장이 성립된다고 지적하였으나, 한국어처럼 대량의 부사를 사용하는 언어에서는 단순 사실 뿐만 아니라 화자의 느낌과 감정, 그리고 태도 등과 같은 화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그 역할이 작다할 수 없다. 한국어를 학습하는 많은 외국인 학습자들은 양태 부사를 한국어 교재를 통해 학습하고 그것을 실생활 언어에서 사용하게 된다.
참고문헌
강현화 외(2013). 한국어교육론.
강현화 외(2017). 한국어 교육 문법.
박경자 외(2011). 언어교수학. 박영시.
임지룡(2000). 국어 의미론. 탑출판사.
이광호(2004). 국어 어휘 의미론. 월인.
한재영 외(2010). 한국어 어휘 교육. 태학사.
이광호(1995). 유의어 통시론. 이회문화사.
고영근 외(2008). 우리말 문법론. 집문당.
서정수(2005). 한국어의 부사. 서울대학교출판부.
문금현(2004). 한국어 유의어의 의미 변별과 교육방안. 한국어교육. 국제한국어교육학회.

추천자료

  • 가격5,000
  • 페이지수17페이지
  • 등록일2017.09.08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303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