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프랑스 A형) 3. 프랑스의 주요 언어정책 (언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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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늘날의프랑스 A형) 3. 프랑스의 주요 언어정책 (언어정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정책이란

2. 프랑스의 언어 다원주의

3. 프랑스의 이중 언어교육 정책

4. 프랑스의 투봉법(la loi Toubon)

5. 공화국 언어는 프랑스어다

6.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 Française)
1) 설립배경 및 역사
2) 현황
3) 운영방식
(1) 교육과정
(2) 언어능력평가

7. 프랑스의 의제화 과정

8. 프랑스 언어정책의 특징
1) 투봉법
2) 프랑스어를 영어와 함께 공용화
3)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운영

9.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고 알맞은 프랑스어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989년에는 프랑스어고등평의회(Conseil superieur de la langue francaise)를 창설하여 운영하고 있고, 1994년에는 투봉법의 제정으로 프랑스어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자국어 사용에 관한 법 제정은 사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장려의 의미뿐만 아니라 지키지 않았을 경우 처벌이 되는 것이므로 보다 강력하고 강제적으로 자국어 사용을 의무화시키겠다는 프랑스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점이라 여겨진다. 이렇게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과 보호를 위한 프랑스의 노력은 국제사회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난다. 식민지 시대에는 교육에 의해 다른 민족을 동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믿고 언어를 동화의 수단 중 하나로 인식하여 이민족 언어정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했다. 그리하여 프랑스어를 가르쳐 프랑스 문화를 식민지에 전파시킬 수 있게 하였는데, 이러한 언어정책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프랑스 문화가 최상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2) 프랑스어를 영어와 함께 공용화
식민지 시대 이후에도 국제사회에서 프랑스어를 통한 자국의 영향력 확보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과거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및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연합체인 프랑코포니(Francophonie)를 결성하였으며 UN에서 프랑스어를 영어와 함께 공용화 시키는 노력을 펼쳐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어의 사용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프랑스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자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정책을 통해서도 다른 국가들에게 전파되고 있는 것이며 이것이 궁극적으로 프랑스 정부가 언어 교육 정책과 활동들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라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3)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운영
알리앙스 프랑세즈의 운영과 관련된 특징을 살펴보면, 재정과 정책 설정 등에 관해서는 외무부에서 가장 큰 비중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 업무 내용의 성격과 필요에 따라 교육부, 문화부 등과의 협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교육 자체에 대한 세부 내용인 교육 내용, 교사, 능력 평가 등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하여 진행하여 국제프랑스어교사협회(Federation Internationale des Professeurs de Francais)를 지원하고 외국어로서의 프랑스어에 대한 언어능력평가는 교육부산하기관인 국제교육센터(CIEP)에서 하고 있다. 즉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외무부가 기관 설립 및 운영에 대해 관리하고 교사, 교재, 교육 과정 등 수업에 관련된 사항들에는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행하고 있어 부처별 성격에 따라 업무를 분담하고 있는 것이다.
9. 시사점
프랑스의 지역어교육 논쟁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논쟁과정에서 제기된 찬반 쟁점들이다. 코르시카어 학습에 반대하는 다수 의원들은 코르시카섬 아동들이 코르시카어를 배우는 것은 문화유산으로서의 코르시카어 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긴 하나 코르시카어 학습 대신에 선택할 수 있는 심화국어, 외국어, 신기술 등의 학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도 무시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편다. 또한 코르시카의 장래는 외부세계로의 개방에 달려있다고 볼 때 이 지역의 학생들이 전국의 다른 학생들과 아무런 불편 없이 동등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국가 교육의 의무이며 따라서 지역중심주의적인 교육적 오도와 폐쇄는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코르시카어 교육 옹호자들은 코르시카어는 죽은 언어가 아니라 현재 섬 주민들 사이에 살아있는 언어일 뿐만 아니라 로마어의 한 계통이기 때문에 인근의 여러 섬들의 언어와 이탈리아어 및 발레아레스어와도 상통하여 지역적 폐쇄가 아니라 오히려 외부세계로 이어주는 언어라고 맞받고 있다. 언어란 한 문화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도구가 되므로 로마어의 하나인 코르시카어를 아는 것은 지중해 문화와 세계로 개방되는 일이며 나아가서는 영어학습의 입문도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옹호자들은 또한 이미 코르시카의 몇 몇 중등학교에 지중해언어 학습반을 개설하여 중1년부터 라틴어, 코르시카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있으므로 그 전 단계인 유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학교정규수업 시간 내의 코르시카어 교육은 국가적 단합과 통일에 위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코르시카어 학습을 통해 코르시카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나아가 프랑스인, 유럽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등의 논지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찬반 논지는 지역화 시대에서 지역어문화교육을 추구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좋은 사고거리를 제공해준다고 생각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프랑스의 주요 언어정책에 대해 서술해 보았다. 프랑스 중등교육과정에서 지역어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일상 속에서의 의사소통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으며, 해당 지역이나 국가의 관습이나 생활양식 등 가장 직접적인 현실에 대한 이해에 바탕을 둔 상호문화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것이라고 전제하며, 중학교 과정에서는 경험과 문화의 비교를 통해 상대주의와 관용의 정신을 고양함과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 또한 고등학교 과정의 문화적 영역에 있어서, 학생들로 하여금 이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를 수용하게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학생들 각자 자신의 환경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지역어외국어권 문화에 대한 직접적 경험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참고문헌
김진수(2000). 프랑스의 언어정책에 대하여. 프랑스어문교육.
김수연(2004). 프랑스어 문화교육 방법 연구. 한남대학교 출판부.
심을식(2002). 프랑스의 언어정책. 한국프랑스학논집. 한국프랑스학회.
김형래(2002). 프랑스 중등 교육 과정에서의 외국어 교육. 한국프랑스학논집. 한국프랑스학회.
김병욱(2008). 프랑코포니의 언어관 탐색. 한국프랑스학논집. 한국프랑스학회.
김진수(2001). 프랑스어 사용관련법. 프랑스어문교육. 한국프랑스어문교육학회.
강성영(1999). 프랑스 언어, 문화교육 방법론 연구. 한국프랑스 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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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10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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