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 2017>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인간발달 (방송통신대 2017학년도 2학기 인간발달 공통형 과제물 레포트)

소개글

인간발달 2017>나이가 들어가면서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이 변화되는 것을 융의 주장을 중심으로 설명.인간발달 (방송통신대 2017학년도 2학기 인간발달 공통형 과제물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 인간발달 들어가기

Ⅱ. 본 론
1.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여성의 성역할
1) 출산과 양육
2) 가사 노동
3) 직업 활동
2.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남성의 성역할
1) 남편의 역할
2) 아버지 역할
3) 직업 활동
3. 융의 분석심리학
4. 융의 분석심리학의 주요개념
1) 의식과 무의식
2) 개인적 무의식과 집단적 무의식
3) 자아와 그림자
4) 페르조나
5) 아니마  아니무스
5. 융의 인격발달단계를 통해 바라 본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의 변화
1) 생의 전반기 – 자아의식과 페르조나의 형성 및 분화
2) 위기의 중년기 – 그림자의 인식과 수용, 아니마  아니무스의 분화 및 통합
3) 노년기 – 자기실현

Ⅲ. 결 론

본문내용

위한 길을 제시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4) 페르조나
페르조나는 우리가 속해 있는 집단 내에서 받아들여지는 공통된 가치관이나 원칙을 의미한다. 즉, 페르조나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행동이 아는 남들이 나에게 기대되어 지는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페르조나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인간은 사회적으로 열등감이나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5) 아니마 아니무스
아니마와 아니무스는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니마는 남성에게 잠재되어 있는 여성적 요소이며 아니무스는 여성의 남성적 요소를 의미한다. 남성은 오랜 시대를 거쳐서 여성과 관계를 유지해 오면서 아니마를 발전시켜왔고, 여성은 아니무스를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은 각각 본래적인 성적인 특성 외의 다른 성의 특성을 발전시키게 되었다. 융은 이러한 두 가지의 다른 성적 특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와 연결하였다. 융은 아니마와 아니무스가 조화롭게 발전하여 의식과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것이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로 생각하였다.
5. 융의 인격발달단계를 통해 바라 본 남녀 간 성역할 특성의 변화
융은 인격 발달의 목표를 자기실현이라고 보았으며, 이러한 자기실현은 의식과 무의식의 조화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그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자아를 인식하고 페르조나를 형성해 나가면서 그림자를 형성하고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조화롭게 발전시켜나가는 전체적인 과정을 통한 인격발달단계를 제시하였다.
1) 생의 전반기 자아의식과 페르조나의 형성 및 분화
인간은 태어나면서 자아에 대한 인식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점차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사회 내에서 허용되는 예의 및 도덕적 규범 등에 대해서 배워나가면서 페르조나를 형성해 나간다.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페르조나를 형성한 이후에는 단순히 페르조나만을 쫓는 삶에서 벗어나 자기실현을 위한 삶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곧 자아와 페르조나의 분리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미 형성한 페르조나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실현을 위한 삶에서 페르조나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융은 지적하였다.
2) 위기의 중년기 그림자의 인식과 수용, 아니마 아니무스의 분화 및 통합
자아와 페르조나의 분리가 일어난 후 중년기에 인간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내면의 세계에 집중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그림자의 존재를 인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림자를 무조건 부정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인식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어두운 면을 용기 있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림자를 인식하고 수용하게 되면 인간은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인식하게 된다. 융은 이 과정에서 남성은 남성의 우월감을 버리고 아니마를 통한 사랑과 감정을 발전시켜야 하며, 여성은 열등감을 버리고 정신적 지혜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남성과 여성은 자신 안에 있는 반대되는 성적 특성을 인정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자아와 분리시켜 객관화 하여야 한다. 융은 중년의 위기에 자신의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의식하고 원형을 발전시킬 때 원형의 중심인 자기와의 대면이 가능해 진다고 보았다.
3) 노년기 자기실현
내면의 세계가 주를 이루게 되는 시기로, 이 시기의 가장 큰 과업은 자기실현이다. 자기실현은 도덕적이거나 모범적인 사람만이 이르는 경지의 단계를 이르는 말이 아니라 페르조나의 범위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은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는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를 이루게 된 상태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를 이루었다고 하여 무의식이 없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실현을 이루었다고 하여 자신의 무의식을 완전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며 완전한 상태가 된 것도 아니다. 자기실현이 중요한 것은 자기실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나아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한다는 것이다.
Ⅲ. 결 론
지금까지 융의 이론과 함께 남성과 여성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성역할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단계별로 알아보았다. 융은 인간이 살아가는 전 생의 과정을 통하여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자아가 어떻게 형성되어 가는지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은 어떻게 자신의 성역할을 수행해 가는지를 아니마 아니무스의 개념을 통하여 설명하였다. 사회를 살아가면서 남성과 여성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성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가게 되고, 또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성역할에 대한 개념을 수립해 나간다. 이번 과제를 통하여 내가 가지고 있는 성정체성은 무엇이며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사회적 성역할을 어떻게 수행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참고문헌
이순형·성미애 <인간발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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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이 <융(C. G. Jung)의 인격론을 통한 도덕 교육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박기남 <기혼 취업 여성의 일ㆍ가족 양립을 위한 시간 갈등 연구 : 연령계층별, 성역할 태도별 차이를 중심으로> 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제 25권 2호 2009 pp. 37-71
박철안 <칼 융(C. G. Jung)의 무의식이론에 기초한 중년 여성의 우울증 극복 방안 : 심리치료적 관점에서> 한일장신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2014 국내석사
유계숙 <맞벌이부부의 가사분담이 부인의 일-가족 전이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아시아여성연구, Vol.49 No.1, 2010 pp:41-69
허수연 <맞벌이가구 여성과 남성의 가사노동시간에 관한 연구> 한국여성학, Vol.24 No.3, 2008 pp: 177-210
홍성례 <기혼 남성의 가족ㆍ직업 역할중요도 인식과 역할수행에 관한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박사]
한재선 <융과 프로이드의 종교에 관한 연구> 성공회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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