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A형] 한국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여성이라서 겪게 되는 일들은 무엇이 있으며,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소개글

[성 사랑 사회 A형] 한국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여성이라서 겪게 되는 일들은 무엇이 있으며,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방통대 공통학과 4학년 성 사랑 사회 A형] 한국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이 겪는 어려움 가운데 여성이라서 겪게 되는 일들은 무엇이 있으며, 그러한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사회적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역할과 여성의 사회진출
1) 성역할의 개념
(1) 성역할
(2) 성역할 고정관념
(3) 성역할 고정관념의 원인
2) 여성의 사회진출배경
(1) 여성들의 고학력
(2) 여성참여 기회의 확대
(3) 호주제의 폐지
2.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유
1) 육체적 어려움
(1) 가사노동문제
(2) 출산과 양육문제
2) 정신적 어려움
(1) 가족 간의 갈등문제
(2) 사회제도 문제
(3)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
3. 일하는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의 구체적 사례
1) 직장과 가사문제 사이의 갈등
2) 여전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3) 눈치 보이는 출산과 어려운 육아휴직
4. 현실적인 해결방안
1) 남녀 의식의 변화
2) 효율적인 가사분담의 필요
3) 기업의 가정 친화적 정책
4) 정부의 가족정책 확대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산율은 1.35미만으로 극저출산국으로 분류된다. 이상적인 출산은 부부가 원하는 만큼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것이지만 우리나라 부부의 현실은 안타깝게도 그렇지 못하고 있고 출산과 양육에 대해 부부와 사회가 함께 고민할 때만이 극심한 저출산의 문제도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 효율적인 가사분담의 필요
남성들은 직업을 가져도 가사노동의 책임을 느끼지 않는 반면, 여성에게는 취업을 하였다는 사실이 가사노동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 경제발전에만 궁극적 목표를 두었던 우리나라 현실에서 핵가족화현상과 핵가족내의 획일적인 부부역할분담은 남편의 산업화를 지원해 온 가족의 도구적 역할만이 강조되었다. 게다가 가부장이데올로기가 지배적인 현실 상황아래에서 직장을 가졌기 때문에 가사노동을 더욱 잘 해내야 한다는 여성의 자격지심까지 작용한다. 그러므로 기혼여성들이 가정 내 역할을 재조정하지 않는 한 현재나 미래의 취업문제에서 야기되는 문제들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즉 가족에 대한 끝없는 헌신과 복종에서 벗어나 탈 가족적인 가치관이 보편화되어야 한다. 기혼여성의 역할전환문제는 취업당사자와 가족구성원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재구성하고 사회적으로는 남녀 간의 공평한 기회가 제도적으로 보수 있는 공동체로서의 가족의 기능을 강구시켜야 한다. 그리하여 수직적인 부부관계에서 수평적인 부부관계로 전환되어야 하며 가사노동과 임노동의 가치 불균형을 해소시켜 나가야 한다.
3) 기업의 가정 친화적 정책
기업에서도 고용인들이 직장일과 가정 일을 조화롭게 수행하도록 도와줌으로써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가족 친화적 기업정책을 펴야 한다. 회사 내 탁아소 설치, 근무시간 배려, 산전·후 휴가, 육아 휴직 등은 필수적이다. 앞으로 기혼여성의 취업은 더욱 증가할 터인데, 남편의 가사노동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기업은 단기적 이익에만 집중, 맞벌이가정에 대한 투자를 꺼린다면 기혼여성의 노동부담은 사회 전체적으로 부정적 현상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예컨대 현재의 저출산이 가속화할 것이며 여성이 직업을 중도에 포기함으로써 자아실현이나 가정경제에 기여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가정과 사회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게 될 것이다.
4) 정부의 가족정책 확대
현재 이러한 맞벌이 가사노동문제를 해결코자 정부나 기업들은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통합적인 가족정책의 추진기반을 마련키 위한 본격적인 가족정책 전담부서인 여성가족부가 출범되는가 하면 보육재정지원과 보육서비스를 확대, 개선하기도 하며 맞벌이 부부에 한하여 가내 노동의 일부를 비용으로 인정하는 등 세금감면을 확대하는 획득소득 세액공제제도(EITC)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임신 근로여성 보호를 위해 산전 건강검진 권리를 모성권의 일부로 인정하는 내용의 법제화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부모, 어린이집, 기업, 정부가 함께 보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자는 취지의 육아데이(매월 6일, 하루만이라도 사회가 함께 보육에 참여하자는 캠페인으로 당일 기업의 정시 퇴근운동, 어린이집의 부모참여활동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함)가 적극적인 사회의 참여를 확보하며 자발적으로 확산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Ⅲ. 결론
여성의 사회 진출은 여성 자신에게나 사회 국가적으로나 절실한 문제이다. 여성 개인적으로 사회적 노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자아를 실현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또 사회 국가적 차원에서 보더라도 남녀가 동등하게 교육을 받은 마당에 여성의 인력을 가정에서 사장시키는 것은 국가 전체적으로도 손해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 진출은 결코 쉽지 않다. 이 문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풀릴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또 법적으로 보장한다고 해서 풀릴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그렇다면 근본적인 해결책은 어디서부터 나와야 할까? 우선 출발점은 가정이 되어야 한다. 가정에서의 소외를 줄이고 극복하지 못하는 한 여성의 사회적 진출도 남성이 겪는 노동의 소외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그러나 가사 노동의 소외와 성별 분업 현상은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결코 해결 될 수 없는 문제이다. 자녀 양육과 가사 노동을 전적으로 가정 내에서 해결하도록 내버려 둔다면 그 몫은 자연스럽게 여성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에 대한 현실적 방안으로는 가사 노동을 사회화하여 전체 경제 구조 속에 편입시키는 방안도 생각해 볼 일이다. 또 자녀 양육을 가정의 책임으로만 맡길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으로 돌리고 탁아와 공동 양육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여성의 이중 부담을 더는 제도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서 여성의 인력이 사회적으로 활용될 때 여성의 저임금 현상이 심화되어서는 곤란하다.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사회의 모든 부문이 균등하게 발전되어야 한다는 평등 이념과 복지 이념에 입각해서 국가의 정책을 펴나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행정, 관리직도 여성에게 폭넓게 개방되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머리 속 깊이 뿌리 박혀 있는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바꾸는 일이 시급하다.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평등하다는 인식과 자신감을 여성들에게 심어주어야 하며 또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에서 탈피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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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숙(2014) 막다른 골목이다 싶으면 다시 가느다란 길이 나왔어, 이매진
강이수, 신경아, 박기남(2015) 여성과 일-개정증보판, 일터에서 평등을 찾다, 동녘
실비아 페데리치, 황성원 역 (2013) 혁명의 영점-가사노동, 재생산, 여성주의 투쟁, 갈무리
유영주 외(2007) 가족관계학, 교문사
권태희(2009) 한국의 여성 무급가사노동경제, 에듀컨텐츠
이은영(2007) 법여성학강의, 전영사
김성희(2005) 한국여성의 가사노동과 경제활동의 역사, 학지사
문숙재 외(2000) 결혼과 노동, 교문사
김익균 외(2001) 아동복지론, 대학출판사
이영숙 외(1999) 가족문제론, 학지사
김양희(1993) 맞벌이 가족을 위한 정책, 한국가족 연구회 <현대사회와 가족문제> 심포지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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