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 공통)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교육사상가 중 1명을 선정하여, 그의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하시오 (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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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 공통)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교육사상가 중 1명을 선정하여, 그의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하시오 (원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효’ 인물을 선택한 이유

2. ‘원효’의 생애
1) 시대적 배경
2) 생애

3. ‘원효’의 교육사상
1) 깨달음
2) 정토사상

4. ‘원효’ 교육사상의 특징
1) 불성론
2) 근기론
3) 훈습론

5. ‘원효’ 교육사상에 따른 현대 교사의 역할

6. ‘원효’ 교육사상이 현대 교육에 주는 시사점

7. 자신의 평가의견

8.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접점이 아니라 컴퓨터, 전자신문, 비디오, 휴대전화, 예술작품 등 배움의 장소”는 다양할 것이다. 대승불교가 붓다의 깨달음의 본질인 지혜와 자비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을 통해 불교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던 것과 같이 현대의 불교인들도 붓다교설에 대한 창조적 해석을 통하여 이 시대에 불교에 주어진 역할을 다해야 한다. 이 시대 사람들의 병든 마음의 구제, 빈곤과 사회 불평등의 해결, 방황하는 청소년의 구제, 환경오염문제, 인권문제, 과학만능주의, 물질주의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모색하는 일이 새로운 대승의 길이며, 원효가 실천했던 무애의 길이다. 그의 교육사상이 이상적 사회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다원주의적 교육철학의 특성을 엿볼 수 있다.
원효는 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 그의 교육에 대한 방식을 통해 교사로서의 삶의 방식, 학생을 대하는 방식을 성찰하고자 하였으나 부족한 면이 많아 좀 더 심도 있는 연구와 분석을 통해 한국의 전통사상에 대한 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교육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8. 시사점
원효의 관심은 우리의 마음의 성격이 어떠하기에 중생으로 태어나서 부처가 될 수 있는가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해명할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원효는 제 경율론 삼장을 섭렵하고 독자적인 유식학적 견해를 통해, 석가모니의 중도를 재해석한다. 그에 의하면, 우리는 중생이지만 그냥 중생이 아니라, 여래의 씨앗을 타고난 여래장으로서의 중생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수행을 통해 그 싹을 틔워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실현하는 것이 된다. 원효는 그 실현 가능성을 다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통해 입증할 필요가 있었다. 그의 이러한 구도자적 자세는 「발심수행장」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들에 잘 드러나 있다. 그러나 한 개인의 구도자적 자세는 일반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그는 자신의 수행과는 별개로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한 해명을 저술을 통해 논술의 형식으로 전개할 필요가 있었다.
도덕 교육을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바람직한 품성을 길러주는 활동으로 정의 할 때, 도덕 교육의 목표는 도덕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도덕적 인간이란 다양한 도덕적 상황 속에서 바람직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을 말한다. 특히 현대 사회가 지니는 복합성과 다양성은 보다 중층적인 형태의 도덕적 문제와 상황들을 양산하고 있다. 따라서 오늘날 우리가 도덕과 교육을 통해서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구체적 도덕 판단 능력의 신장이기보다는 총체적인 의미의 덕성 함양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덕성을 과연 어떻게 정의할 수 있고, 덕이 있는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기존의 서양 윤리학적 전통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를 사상적 기반으로 하는덕 교육론이 주장되어 왔다. 그들은 도덕 사회화론과 발달론이 노정했던 타율적 도덕성과 자율적 도덕성 간의 긴장 관계를 도덕적 습관이라는 개념을 통해 극복하려고 노력하였다. 즉 도덕적 덕목들이 습관화됨으로써 도덕적 행동으로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유덕한 인격을 기르는 일에 중점을 두는 관점을 취하여 유의미한 논의를 전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관점이 과연 우리의 상황 속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에 대해서는 분명 논의의 여지가 있다. 우선, 전통적 덕목 교육과 자율적 도덕성 간의 연결 고리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덕 교육론 자체의 한계점을 차치하고서라도, 실천의 측면에서 ‘덕 있는 사람’을 보는 우리와 서구적 전통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문제점들은 실로 심각한 불일치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것은 덕의 속성이 행위의 주체인 개인뿐만 아니라 그가 속한 공동체가 유지해 온 사상적문화적 배경들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써 우리의 전통적 덕론 및 덕 교육론에 관한 고찰이 필요하고, 그 중에서도 오랜 시간 우리의 역사적 전통 속에서 형성되고 전승된 불교적 관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대표적 교육사상가 중 1명을 선정하여, 그의 생애와 교육사상의 특징을 설명해 보았다. 교육은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로 보아야 하며, 이러한 이유로 전세대가 후세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고 보아도 결코 과장된 말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교육이 이러한 ‘아름다운 행위’로서 그 소임을 다하고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교육은 국가적으로는 경제성장을 위한 수단처럼 간주되기도 하고, 한 개인에게서는 자신의 영달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치러야 할 통과의례 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행자는 ‘절하는 무릎이 얼음과 같을지라도 불 그리워 하는 마음이 없고, 굶주린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더라도 밥 구하는 생각이 없어야 한다’(拜膝如氷無戀火心餓腸如切無求食念, 원효, 「발심수행장」)는 원효의 「發心修行章」의 한 구절이,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마음가짐에 공허한 메아리나 조소거리로 다가온다면, 그만큼 우리의 교육은 그 아름다운 행위의 본질에서 벗어나 있다고 진단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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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섭(편)(2002). 원효. 예문서원.
박상주(2007). 원효, 그의 삶과 사상. 한국문화사.
신오현(2003). 원효 철학 에세이. 민음사.
김상현(2000). 원효연구. 민족사.
고영섭(2010). 원효탐색. 연기사.
김형효(1997). 원효의 대승 철학. 소나무.
고영섭(2016). 분황 원효의 생애와 사상. 도서출판 운주사.
김종의(2012). 원효(元曉), 편견을 넘어서다. 도서출판 이경.
이효령(1996). 원효의 교육사상에 대한 연구. 건국대학교 박사학위논문.
이치형(2012). “원효 ‘인식론’의 교육학적 함의: 판비량론 8절을 중심으로. 도덕교육연구.
김태오 외(2004). 원효 무애행의 교육적 함의. 동서철학연구. 한국동서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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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21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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