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삶에 함께 할 것이라고 한다.
끊임없이 실패를 경험하라는 저자의 말은 참으로 쉽지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기가 힘이 들고 점점 불안해질 것이며 주위의 시선 또한 감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의지를 갖고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결국 부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3년 출간된 책이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부문 베스트셀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다소 격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어조이며, 기존의 부를 향한 법칙들을 비판하는 내용임에도 많은 이들은 저자의 이야기에 열광하고 있다.
아마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살짝 맞지 않는 책이라는 생각도 해 본다. 물론 저자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며 이 책을 통해 추월차선으로 들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성실한 직장생활과 꾸준한 저축만을 미덕으로 여겨온 윗세대들에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마 불쾌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이 무조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단지 빠르고 많은 부를 얻기 위함이 이 책의 주제인 만큼,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두고두고 읽을 만한 교과서 같은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인도나 서행차선을 걷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가치관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 모두에게 같은 방향을 강요할 수는 없다. 각자의 음식취향, 영화취향, 옷 취향이 모두 다른 것처럼, 삶에도 각자의 취향이 있다. 인도와 서행차선을 걸으면서 그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무작정 싸잡아 잘못되었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며 그래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 책을 집필한 저자처럼 살고 싶은, 즉 ‘빠른 부의 증식’이라는 것에 자신의 삶의 가치를 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책인 만큼, ‘추월차선’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추월차선’이라는 것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었고, 그렇게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나에게는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고 그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으며, 이 책을 사면서 지불한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 받은 것 같다.
끊임없이 실패를 경험하라는 저자의 말은 참으로 쉽지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기가 힘이 들고 점점 불안해질 것이며 주위의 시선 또한 감내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의지를 갖고 이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결국 부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2013년 출간된 책이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제부문 베스트셀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다소 격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어조이며, 기존의 부를 향한 법칙들을 비판하는 내용임에도 많은 이들은 저자의 이야기에 열광하고 있다.
아마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살짝 맞지 않는 책이라는 생각도 해 본다. 물론 저자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며 이 책을 통해 추월차선으로 들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성실한 직장생활과 꾸준한 저축만을 미덕으로 여겨온 윗세대들에게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아마 불쾌감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나는 이 책이 무조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단지 빠르고 많은 부를 얻기 위함이 이 책의 주제인 만큼, 그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두고두고 읽을 만한 교과서 같은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는 인도나 서행차선을 걷기를 자처하는 사람들의 가치관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은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그들 모두에게 같은 방향을 강요할 수는 없다. 각자의 음식취향, 영화취향, 옷 취향이 모두 다른 것처럼, 삶에도 각자의 취향이 있다. 인도와 서행차선을 걸으면서 그곳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무작정 싸잡아 잘못되었다고 손가락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며 그래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 책을 집필한 저자처럼 살고 싶은, 즉 ‘빠른 부의 증식’이라는 것에 자신의 삶의 가치를 둔 사람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진 책인 만큼, ‘추월차선’을 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최고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저자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만 ‘추월차선’이라는 것에 대해 어렴풋이 생각만 하고 있었고, 그렇게 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었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나에게는 많은 것들을 알게 해주고 그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었으며, 이 책을 사면서 지불한 가격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 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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