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랑사회C형]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 성사랑사회C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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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사랑사회C형]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 성사랑사회C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학과 의료에 의한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의 종류
1) 가족계획사업과 저출산 정책
2) 여성의 재생산권
2. 여성의 억압과 통제들이 일어나는 원인
1) 출산정책의 원인 : 남성 친화적 가부장제
2) 재생산 논란의 원인
3. 여성의 억압과 통제들에 대한 해결방안
1) 양성평등한 가족친화정책의 실행
2) 일·가정 양립과 가정의 성평등 대책
3) 여성 재생산권에 대한 대책
4. 여성의 억압과 통제의 해결에 대한 나의 제언

Ⅲ.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국가에서 유도하는 출산장려운동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리 사회는 자녀가 적은 가정을 호의적으로 여겼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바뀌어 저출산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출산이 적은 국가로 꼽히고 있다. 노인이나 중년의 인구층에 비하여 1~30대까지의 인구층의 비중이 많이 모자라는 추세다. 현재의 상황이 계속적으로 지속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우리나라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에 이를 것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가에서는 저출산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출산이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미 저출산의 트렌드가 사회에 확장된 상황이고, 출산에 대한 부담감이 팽배한 지금의 현실적인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느껴진다.
이렇게 과거나 지금이나 정부는 정책적으로 여성들의 출산을 관여하였다. 이런 점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족친화정책을 유도해야 할 것이고 여기에는 성분업과 성역할 이데올로기를 해체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한 초점이 될 것이다. 출산이 여성들만의 몫이 아닌 남성들에게도 책임이 있고, 사회는 그러한 여성들을 위한 복지기관이나 관련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성들도 출산 후에 아이를 양육하거나 집안일을 돌보는 것을 모두 아내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서로가 협업해나가야 하겠다.
둘째, 여성 재생산권에 대한 인식의 재정립이다. 현재 국가에서는 저출산 정책을 실행하고 여성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으나 여성들의 출산에 대한 결정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국가에서는 저출산의 원인이 여성들에게 있다고 책임을 전가하려하고 있으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출산 후의 육아와 양육의 문제에 따른 신혼부부의 부담감에서 작용한다는 것을 이미 우리는 알고 있다. 따라서 여성들은 재생산권을 가지고 그들이 출산에 대해서 부정하는 입장에 대한 권한도 가지고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피임, 임신중단, 육아 등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견해를 상황에 따라서 결정할 수 있으며, 이는 사회나 가족들에게 부도덕한 행위로 여겨져서도 안 된다. 여성의 재생산권은 당연한 권리로서 비록 주위 사람들과는 어긋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현재는 낙태에 대해서 불법으로 여기고 마치 살인과도 같은 행위로 여기는 경향이 많은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유교주의적인 국가로서 이런 행위는 가족들이 잘 모르는 상황에서 비밀리에 행해질 정도로 부도덕한 행위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임신 후에 12주가 되기 전에는 낙태를 결정할 권한을 주어야 한다. 당연히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낙태는 행해서는 안 될 것이며 이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처벌은 마땅히 받아야 한다. 다른 나라에서도 낙태에 대한 유연한 처벌을 주장하는 국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것은 성폭행, 강간, 생명이 위태로운 산모의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이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산모의 몸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산모와 아이가 모두 위험해질 수 있으니 임신중절에 대한 결정권을 주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야 하겠다. 또한 강간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아이를 가지는 경우에도 부도덕한 상황에 의하여 생긴 임신이므로 이에 대한 12주 이내의 낙태 결정은 충분히 고려해 볼만하다.
임신, 출산, 육아는 더 이상 여성의 몫이 아닌 남편도 함께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다. 현재는 출산 휴가는 여성에게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남편에게는 이를 받아주는 회사가 있는 가하면 남편에게 출산휴가를 줄 가치가 없다고 여기는 회사도 많이 있다.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를 해야 하므로 여성이 곧 바로 아이를 돌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하여 남편이 아내를 위하여 가정을 돌볼 시간을 주어야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또한 출산 후에 육아의 책임은 거의 여성의 몫으로 여기고 있는데, 이것은 가부장적인 성차별에 의한 잘못된 유산이므로 남편도 마땅히 육아를 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겠다.
Ⅲ. 결론
여성의 출산에 대한 의미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종족의 번식을 위한 당연한 행위로 여겨졌다. 결혼을 하면 당연히 아이를 가져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아내로서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여겼다. 그러한 생각은 지금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상태이므로 여성들은 임신, 출산, 육아에 의하여 남성과는 차별을 받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억압을 받고 있다고 여기게 된다. 만약 여성들이 이러한 의무에서 자유로워진다면, 아마도 사회에서도 남성에 못지않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성의 출산은 오래 전부터 도덕적으로 마땅히 지켜져야 할 부분으로 여겼고, 이에 대한 결정권을 여성이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용납하기 힘들다고 여겨지고 있다. 여성이 진정으로 남성과 평등해지기 위해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해서도 책임을 함께 해야 하고, 출산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도 사회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결정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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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0.01
  • 저작시기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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