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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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교통수단을 만들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다.
꿈의 도시 꾸리찌바를 읽으면서 그 시를 대표하는 시장 한 사람의 생각과 판단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정책을 집행해 나가는게 시장의 역할이긴 하지만 시장의 가치관이 얼마나 지역사회에 크게 반영되는지 알 게 되었다. 책의 내용중에서 꾸리찌바의 실험주택 마을과 주상복합 주택단지의 현재 진행 상태나 성공여부를 검색해보았으나.. 책에대한 내용만 나올뿐 자세한 내용을 찾을 수가 없어서 독후감에 참고하지 못다. 나의 찾고자하는 의지가 부족했을 수도 있겠지만... 이부분은 참 아쉬운데 나중에 꾸리찌바를 꼭 직접 방문하여 이에 관한 진행 상태들을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거의 끝자락인 257페이지에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다. 꾸리찌바시가 기술을 보유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버스를 개조하여 만든 이동식 교실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책의 내용에서 [당신이 울고 싶을 때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나는 당신과 함께 울어줄 수 있다. 당신이 웃고 싶다고 느낄 때 나에게 말하라. 그러면 우리는 함께 웃을 수 있다. 그러나 당신이 나를 필요치 않을 때도 역시 나에게 말하라. 그러면 나는 누군가를 찾을 수 있다.]라는 문구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이 문구를 읽으면서 꾸리찌바 시가 얼마나 시민, 특히 빈민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지, 나아가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공생해야 한다는 의지를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가슴 깊이 깨닫고 감동받았다.
꾸리찌바는 정말 배울 것이 많은 도시인 것 같다.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하나의 문제에 대해 미시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관찰하여 하나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 발생하는 제2, 제3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 그것이 진정 주민을 위한 길임을 잘 알고 잘 실천하고 있는 곳 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만약 늙어서 남은여생을 살아갈 곳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진다면(물론 먹고 살만큼 저축을 해놨다는 가정하에) 꾸리찌바에서 살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2중굴절버스도 타보고, 24시간의 거리도 걸어보고, 지혜의 등대도 가보고 시민의 거리도 이용해보고 재활용쓰레기를 식품과 교환도 해보고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도 타보고 수많은 공원들도 걸어보고 정말 할 것도 많고 즐거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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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7.10.07
  • 저작시기2017.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3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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