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소설가 작품론 - 191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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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소설가 작품론 - 1910~1930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현대소설
1910년대
이인직
1920년대
김동인
1930년대
프로문학의 전개

본문내용

나지 않으면서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사이에 존재하는 비정한 현실의 단면이 암울한 분위기 속에 압축된 묘사와 대화로 그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관경을 지식이 보기도 하는데, <장마><그림자>에서는 지식인의 허위의식을, <패강랭>에서는 전쟁의 길목의 지식인을 그리고 있다.
평양모더니즘
-이상, 박태원 등이 서울모더니즘이었다면, 허준과 최명익은 평양모더니즘이었다. 허준과 최명익 모두 고향이 평안도였다. 특히 최명익은 심리주의적 기법을 쓴 소설이 특징적이다. 모더니즘소설은 사회적 한계로부터 고립되고, 분리된 인간의 개인화, 개별화를 그린다. 그리고 인물이 환경으로부터 고립되고 도태되다보니 인물의 내면의식에 집중하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앞서 이상에게서도 나타난 프로이드의 무의식이론과 관계된다. 자동기술방법이라고 하는 의식의 흐름을 통해 자각하지 않은 말이 많이 서술된다.
허준<탁류>
-허준은 백석과 절친 이었다. 그래서 백석의 시 중 <허준>이라는 시도 있다.
-허준의 <탁류>- 주인공은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처음 만난 늙은 창부에게 몸을 던져 결혼을 했으나, 이미 아내는 끊임없이 남편을 의심하고 오해하는 “징글징글한 존재”일 뿐이다. 하숙집 딸인 소녀(채숙)와의 만남도 마찬가지이다. 철은 소녀의 아름다운 인간적 윤리에서 잠깐 동안의 위안을 얻기도 하지만, 자기에게 절대적으로 매달리는 소녀를 보고는 깜짝 놀라 그녀에게서 물러선다. 결국 철은 아내와 어린 소녀와의 관계를 모두 청산하고 집을 떠난다. 그 사실에 절망한 아내가 남편과의 관계를 의심했던 여선생을 죽이는 비극적 결말을 통해, 작가는 한 인간이 다른 인간을 구원한다는 것의 불가능함을 잘 보여준다. 근본적으로 인간 존재란 허무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인 것이다. 이러한 소설은 현실문제에 대한 고찰이 없고 허무주의적 성격을 지녔다. 삶의 이유와 의의를 찾지 못하고 자기모멸과 절망에 빠진 한 지식인의 정신세계를 묘사한 것으로, 인간 존재의 절망과 고독, 허무에 대한 탐사를 그 주조로 하는 허준 문학의 원점에 해당한다. 사건은 전통적인 소설의 인과적 방식을 따르지 않고 인간의 분열된 내면의식을 따라 구성되어 있다. 이시기는 2차 세계대전이전, 파시즘 등 불안한 시대였기에 허무주의가 많이 나왔다는 의견도 있다.
최명익
-최명익은 식민지 지식인의 우울한 고뇌를 포착해 내었다. 허준보다는 허무주의라는 문제의식이 잘 드러난다. 실존주의적 경향으로 우리는 모두 세계로 내던진 것으로 개개인이 살아간다. 이 와중에 우리의 정체성, 실존적 자기 발견을 모색한다 .이것은 카프카의 <소송>과도 관계있는 것이다. 삶이 무의미하고, 존재가 무의미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그런 부조리 앞에서 발버둥을 치는 것이라고 한다.
*<비오는 길>
-공장사무원인 주인공이 출근, 퇴근하는 이야기이다. 그 도중에 만나는 사람들을 그냥 사물과 같이 인식하고 관계를 맺지 않는다. 세계와 인물의 관계를 객체로 보고, 너는 너, 나는 나의 별개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고독하고 비사회적이다. 특히 주인공 병일의 심리의 변화나 의식의 흐름을 성실하게 추적하는 심리 소설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서 주목된다. 그러한 심리 소설적인 경향을 통해서 이 작품은 1930년대 말 일제 파시즘이라는 강대한 적 앞에서 내면으로만 파고들 수밖에 없었던 지식인들의 고통, 허무, 그리고 고독을 절절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병일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 즉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은 결국 절대화되어 있는 현실 앞에서는 어떠한 식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병일이 독서에만 몰두하는 것은 불만족한 현실에 대해서 그는 어떠한 행동도 취할 수 없다는 것의 표현이며, 그럴 바에는 자기 안으로 침잠하는 방법만이 삶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결론의 표현이다. 어찌해볼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인정할 수 없음, 그것은 결국 허무주의라는 의식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타소설
현덕
-이태준적 요소가 있다. 순진한 아이(김유정)과 바보적 인물(이태준)이 나타난다. 이러한 인물들이 현덕의 소설에서는 ‘노마’라는 이름이 많이 나온다. 아마도 ‘놈아’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된다. 동화에서 이런 순진한 아이들을 등장 시키는데, 그것에는 <나비를 잡는 아버지>, <남생이>등이 있다. 아동문학은 서정으로는 동시나 동요가 있고, 서사로는 동화가 있는데, 현덕의 동화는 시공간과 인물이 비현실적이다. 현덕은 이 동화 등에서 순진한 아이를 동장시켜 현실에 대해 말하며 근대에서 탈락된 생각, 현실비판을 한다.
* <나비를 잡는 아버지>
-숙제로 나비를 잡으려하는 마름집 아들 경환이 바우의 참외밭을 망친다. 이에 바우와 경환은 싸우게 되고, 경환집은 나비를 잡아올 때까지 용서하지 않는다고 한다. 바우는 잘못한 것이 없어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바우의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몰래 나비를 잡는다. 현덕이 보여주는 가족애이며, 부성애를 나타낸 뜨거운 한 장면이다. 현덕은 가난한 소년들의 고민을 관념이 아니라 현실로 보여주려고 했다.
*<남생이>
-가난한 서민들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었다. 결핵을 앓고 있는 노마 아버지, 돈을 위해 밤새도록 일하는 노마 어머니, 그리고 이 여인을 둘러싸고 있는 사나이 박아지와 털보 등을 통해서 작가는 당대의 사회상, 그 한 단면을 그려 놓는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노마와 영이라는 어린이를 통해 현실의 비참한 삶을 사는 어른들의 삶과는 다른 서사구조를 구조한다. (동심)
김동리
-시인부락의 동인으로 프로문학과 모더니즘 문학 모두를 좋아하지 않았다. 서구의 것, 정치적 목적을 지닌 것이 싫고, 병적이고 기교적인 것을 싫어했다. 그러면서 생명, 인생의 본질을 찾겠다고 한다. 생명파, 인생파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토속, 전통을 지향하고 근대, 서구, 문명, 제도를 거부하였다.
*<무녀도>
-기독교인 우기와 무속신앙 무당이 갈등하다가 우기를 살인하고 자살한다. 이를 통해 인간의 제도(종교)가 사람을 죽이게 했다고 한다. 이러한 문명이 인간의 순수성을 훼손했다고 한다. 그러나 무엇이, 어떻게 훼손되었는지 역사적 질문에 대해서는 보여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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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0.13
  • 저작시기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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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3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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