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독후감) /내용 요약 및 느낀점 작성/ 2017년도 최신 따끈따끈한 독후감/ 내용은 자부합니다!!^^

소개글

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독후감) /내용 요약 및 느낀점 작성/ 2017년도 최신 따끈따끈한 독후감/ 내용은 자부합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본문내용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들러는 그것조차 타인의 과제이므로 내가 생각할 부분이 아니라고 이야기 하며 참된 관계의 기쁨을 즐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타자공헌’이란 친구인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 공헌하는 것을 말한다. 즉,‘나’를 버리고 누군가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나’의 가치를 실감하기 위한 행위인 것이다.
철학자는 행복이란 ‘공헌감’이라고 이야기 한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주관적인 감각, 이 감각이 행복이라는 것이다. 물론 일리가 있는 말이긴 하지만 그 것이 나의 행복일까?
책의 끝 무렵에 다다르며 철학자는‘인생’이란, 선처럼 보이는 삶의 작은 연속, 다시 말해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밖에 없으며, 그 누구의 삶도‘길 위’에서 끝났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춤을 추고 있는‘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철학자는 인생 최대의 거짓말은 ‘지금, 여기’를 살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청년에게 또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한다.
“자네는 지금까지 ‘지금, 여기’를 외면하고, 있지도 않은 과거와 미래에만 빛을 비춰왔어. 자신의 인생에 더없이 소중한 찰나에 엄청난 거짓말은 했던 거야.”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자신에게 주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하는 철학자.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자유로운 인생을 살기위한 지침으로 ‘길잡이별’이라는 것을 제시했다. 그 별은 바로 타자공헌에 있다고 설명한다.
타인에게 공헌한다는 길잡이별만 놓치지 않는다면 헤맬 일도 없고 뭘 해도 상관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며 자유롭게 살면 되는 것이다.
찰나인‘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추고, 진지하게 사는 것이다. 과거도 보지 말고, 미래도 보지 말고, 완결된 찰나를 춤추듯이 사는 것.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 없고 목적지도 없어도 된다. 결국 춤추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될 테니까.
나는 어떤 춤을 추고 있는 것일까? 내가 춤을 추고 있는 이 길 위는 어디쯤일까?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모두 잃고 한참을 멍하니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던 어떤 세상 속에서 나온 기분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마음이 편안해 졌다. 지금까지 나의 삶의 목표를 수 없이 정하고, 누군가와 수많은 경쟁을 하고, 과거에 연연하며 미래를 불안해했던 내 모습..
‘난 충분히 지금 춤추고 있구나. 누가 뭐라 해도 아름다운 춤을 추고 있구나..’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길 위에 새겨질 수많은 점들. 앞으로는 누군가의 눈치를 보거나 누군가에게 얽매이는 삶이 아닌 자유를 만끽하며 춤추는 인생을 살아가고 싶다.
또한 그렇게 살아가게 될 나 자신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아들러의 심리학이 담긴 이 책은 나에게 길잡이별과 같은 책이 되었다. 언제든 인생을 살아가다 길 위에 잠시 멈춰 쉬고 싶을 때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싶다. 또한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들을 꼭 전해주고 싶다. 당신도 꼭 자유로운 춤을 만끽하라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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