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윤리봉사론] 지역주의 연고주의 전근대적 유물인가, 아직도 유용한가

소개글

[공직윤리봉사론] 지역주의 연고주의 전근대적 유물인가, 아직도 유용한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지역주의ㆍ연고주의의 의미
Ⅲ. 지역주의ㆍ연고주의의 원인
Ⅳ. 지역주의ㆍ연고주의의 폐해
Ⅴ. 지역주의ㆍ연고주의 극복방안
Ⅵ. 마치며
〔참고자료〕

본문내용

세계화시대에 부응하여 지역적 편견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세대이다. 또한 정보화시대에 맞추어서 지식과 정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세대이다. 2030세대는 지역주의에 대하서 피해를 직접적으로 보지는 않았지만 지역주의가 국가의 발전을 방해하는 암적인 요소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수직적 사회와 수평적 사회를 동시에 경험한 세대들이다.
이들은 전통적 편견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합리적이고 자유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정치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주의를 타파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세대이다.
3. 중앙에서 지방으로 권력이양 및 분권강화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지방자치제도를 강화시켜야 한다. 지역주의와 관련하여 중앙이 예산과 지역개발 문제 등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게 되면 선거에서 이겨서 권력을 잡은 편에서 정권에 바탕을 둔 지역에 대한 편향된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은 당연하다.
지방정부가 재정적인 면, 정보적인 면 등에서 중앙정부와의 수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힘으로 지방의 고유 업무를 추진해 나갈 때 지역이기주의에 바탕을 둔 우리나라의 지역주의를 타파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4. 교육ㆍ교류를 통한 시민의식의 변화
시민단체 주도의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국민계몽운동 전개와 더불어 동서간의 다차원적 인적ㆍ물적 교류를 활성화함이 요구된다. 즉 동서 각급 행정기관간, 학교간, 사회 단체간 교류 프로그램의 확대ㆍ추진이 필요하다. 국민간의 공동체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역감정의 골을 없애야 할 것이다.
Ⅵ. 마치며
우리나라의 정치영역에서 나타나는 지역주의ㆍ연고주의는 정치경제적으로 많은 폐단을 야기했고 국론을 분열시켜 국가 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국민 통합ㆍ발전, 그리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주의ㆍ연고주의는 극복ㆍ해결되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말처럼 지역주의ㆍ연고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쉽게 단기간 내에 가능하지는 않다. 오랜 시간 동안 우리들의 마음 한 구석에 학습화되고, 기성세대들은 직접 경험을 통해 그것이 내면화ㆍ고착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지역주의ㆍ연고주의 사회 곳곳에서 아직도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인사기용의 문제에 있어) 젊은 세대들도 이러한 현실적인 경험을 통해 지역주의ㆍ연고주의가 내면화ㆍ고착화 될 우려가 있다.
가장 먼저, 지역주의ㆍ연고주의의 폐단의 근원인 정치적 영역에서부터 그 극복의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지역감정을 부추기고 이용하는 구시대적인 선거전략 등을 지양하여 지역주의ㆍ연고주의에 대한 폐단을 알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젊은 세대들은 선거ㆍ정치참여를 통해 객관적인 자세로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며, (대표적으로) 동ㆍ서로 양분되어 지역의 감정의 골을 교육ㆍ교류를 통해 국민간의 통합을 유도해야 할 것이다. 언론 또한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보도를 해서는 안 될 것이고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여 통합ㆍ발전에 기여하여 현재의 지역감정 형성의 공범이라는 멍에를 벗어 던져야 한다.
현재의 지역주의ㆍ연고주의에서 정치화된 지역문화와 지역감정을 탈 정치화시켜야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지역주의 타파 방안있다」, 조해경, 길 출판사, 2003
◎「지역주의와 지역주의 연구 : 회고와 전망」, 사회과학연구 12권, 오승 용, 2004
◎ 가우리 블로그 정보센터( http://blog.naver.com/uuuau.do ), 네이버 블 로그
◎ 「한국 대학생들의 정치의식과 지역주의」, 21세기 정치학 회보 제9집 2 호, 이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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