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랑정 살인사건 독후감

소개글

회랑정 살인사건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지만... 살다보니 안 넘어가는 나무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추리소설을 읽고 독후감을 써 본 일이 없다. 아니 소설을 다 읽고 다시 소설에 대해 생각해 본 적도 없는 것 같다. 소설을 읽고 어떻게 써야하는 지 막막했다. 그래서 인지 글이 잘 써지지 않았다. 언젠가는 막힘없이 쓰고 있는 나를 상상하며 지금을 버티고 있다. 내 머리를 원망하고 싶다. 도저히 쓸 말이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래도 쓰려고 노력했다.다시 읽어보니 무언가를 쓰려고 내 머리를 쥐어짜낸 느낌도 없지 않지만 어느덧 이만큼 글을 쓴 내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독후감은 말 그대로 나의 감상이니까 내 마음대로 쓰는 것이 당연하지만 다음에는 좀더 나은 글을 쓰고싶다.
2017. 10. 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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