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언어발달] 영아의 언어발달과정, 언어발달이론, 영아기 언어의 특징

소개글

[영아기 언어발달] 영아의 언어발달과정, 언어발달이론, 영아기 언어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언어발달이론
1. Chomsky의 생득이론
2. Skinner의 조작학습이론
3. Bandura의 사회학습이론

II. 언어발달과정
1. 언어획득 이전의 발달
가) 울음
나) 목 울리기
다) 옹알이
라) 몸짓말
마) 자기소리 모방
바) 타인소리 모방
2. 언어획득 이후의 발달
가) 일어문
나) 이어문

III. 영아기 언어의 특징
1. 표현적인 은어
2. 전보식 언어
3. 자기중심적인 언어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의미에 있어 한 단어의 시기와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성인의 문장을 반복하거나 영아 스스로 대상과 행위를 구별해서 문장을 만들고, 또한 주어와 술어와의 관계를 이해하게 되면서 '엄마 까까, "아빠 빠방' 등 상황에 따라 비교적 구체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우리나라 영아들이 월령별로 가장 맡이 사용하는 어취는 17-20개월까지는 감탄사였고,
21-24개월에는 명사의 사용이었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명사 부사 감탄사는 9-12개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하고, 수사 대명사 동사는 13-16개월, 형용사는 17-20개월, 조사는 21-24개월로 가장 늦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경희, 1999).
III. 영아기 언어의 특징
(1) 표현적인 은어
한 마디 단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두 마디 말이 가능한 13개월에서 19개월 사이에 단순한 한 단어를 뛰어 넘어서 문장으로 표현하기 위한 영아 특유의 언어형태가 나타나게 된다. 그 예로 '아빠 빠방'과 같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고저와 장단을 바꾸어서 서로 다른 억양으로 이야기하게 된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형태의 언어는 같은 또래의 영아들끼리 서로 한 번씩 주고받으면서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따라서 이러한 말을 영아들끼리만 뜻이 통하고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라 해서 표현적인 은어(expressive jargon)라고 한다(김광용 방은령, 1992).
(2) 전보식 언어
영아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소리를 따라 할 때 중간 중간에 자신의 귀에 익숙하거나 모방하기 쉬운 말들만 골라서 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때 명사를 위주로 중심되는 말만 연결하게 된다. 즉 명사 동사 형용사의 내용어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조동사 '관사 '전치사 등의 기능어는 생략하고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말이 마치 전보처럼 중요한 단어만 나열한다고 해서 전보식 언어(telegraphic-speech)라고 한다.
(3) 자기중심적인 언어
영아기의 아기들은 아직 타인조망능력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를 중심으로 자기 위주의 언어를 사용한다. 또한 영아들은 언어능력에서도 시제 등 여러 가지 변화가 따르는 언어규칙을 획득하지 못한 상태로 자신이 들은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말의 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된다. 이와 같이 영아의 언어는 상대방을 의식하지 않고 대부분 자신의 요구와 상태에 따라 표현하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언어(egocentric speech)라고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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