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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할 수 없어 휠체어에만 앉아있던 한 언니가 있었다. 한동안 계속 교회에 잘 나오던 언니가 요즘 나오지 않는 것 같기에 엄마에게 소식을 물어보았다. 알고 보니, 요즘 그 언니가 어째서 인지 교회에 나오기를 꺼려한다는 것이다. 이유 까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 언니의 어머니는 언니의 의사를 존중해서 언니를 교외에 대려오지 않으셨던 것이다. 말도 몸짓도 할 수 없는 언니였지만 그 언니도 표정으로, 눈빛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을 것이다. 이렇게 잘 보고,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우리는 읽을 수 있어야 한다. 비록 그 수가 적고, 주류에 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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