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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 모두 스스로 진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 못함을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자각하고 있지만, 쉽게 인생의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틀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나는 나의 ‘오늘’을 호수 위의 소리 없는 잔잔한 파동처럼, 침착히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함량이 키워짐을 느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에게 불현듯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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