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구조와 특징] 성격의 구조, 성격의 일관성, 성격의 상호작용론과 성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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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의 구조와 특징] 성격의 구조, 성격의 일관성, 성격의 상호작용론과 성격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성격의 구조

II. 성격의 일관성
1. 일관성의 2가지 측면과 그 문제점
2. 일관성 논쟁과 그 결과

III. 성격의 상호작용론과 새로운 성격관
가. 성격을 관계성의 측면에서 생각한다.
나. 성격은 어떠한 경우에 변하는가?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직접적으로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과 상황이 상호작용하여 비로소 성격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예컨대, '밝은 성격'은 그 사람의 내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속에 있는 '자극에 대한 민감성' 등의 특성과 대인관계를 활발하게 하는 상황이 상호작용하여 비로소 나타난 것이라는 생각이다. 내적 특성만으로 또는 상황만으로 그 사람의 밝은 성격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지금까지 생각해 온 것 같은 의미에서의 광범한 일관성을 성격에 가정할 필요는 없다. 성격의 중요한 구성요소가 환경,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 변화는 성격에 반드시 영향을 줄 것이고 성격이 일관되게 나타나는가 혹은 아닌가는 상황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 현재 욕심쟁이의 성격이 관찰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앞으로도 일관되게 나타나는가 아닌가, 관찰 이외의 상황에서도 욕심을 부리는가 아닌가와 같은 것은 그 성격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 앞으로도 일관되는가 아닌가, 다른 상황에서도 그 요인이 효과를 미치는가 아닌가와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판단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성격관은 사정(진단)의 의미나 그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전혀 다른 입장을 갖게 한다. 사정결과는 내적 실체를 반영한 것이 아니라 어느 시점에서 어떤 상황 아래에서의 사람 행동의 관찰과 거기에서 발견된 성격관련행동의 모습을 추상화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질문지법이거나 투사법(投射法)이거나 간에 사정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정을 행한 시점에서는 이 사람은 이러한 성격을 나타내었다"고 하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사정결과로부터 다른 시점이나 다른 상황에서의 성격이나 관련행동을 설명하거나 예측하기 위해서는 사정을 행한 상황과 설명이나 예측이 행해지는 상황과의 관계를 분명히 밝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사정장면과 설명예측장면이 상황적으로 많으면 많을수록 사정결과의 설명력이나 예측력이 높아지고, 이와는 반대로 상황의 유사성이 낮을수록 사정결과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사고의 전환이 한마디로 사정의 유효성을 낮추는 것은 아니다. 상황에 대한 정보를 가미시키는 것으로 그 설명력이나 예측력을 명확하게 하고 진단의 결과를 보다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 오히려 지금까지와 같이 무조건적인 일관성을 가정하여 전혀 공통성이 없는 장면에서의 설명이나 예측에도 사정 결과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사정결과를 쓸데없이 만들고, 나아가서 미첼과 같은 사람들이 주장하듯이 "성격에 대한 사정은 무의미하다"(Mischel, 1990, P. 250)는 비판을 초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성격에 영향을 주는 이와 같은 상황요인의 주요한 것은 두 말할 나위 없이 사회적 환경, 특히 대인관계이다. 우리들의 성격은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과 우리들 자신과의 복잡하고 지속적인 관계(사회적 상호작용)에 의해 성장하고 유지되고 그러한 관계의 변화에 의해 역동적으로 변화해 가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욕심쟁이성격'인 것은 그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는 가운데 타인과의 관계에서 갖고 있던 관계 속에 그렇게 된 것이고, 지금 욕심이 많은 것은 그러한 관계가 현재에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도 욕심쟁이가 될 것인지 아닌지는 그러한 관계성의 장래에 의해 정해질 것이고, 그러한 관계성을 떠난 전혀 다른 상황에서는 욕심쟁이가 아니게 될는지 모르는 것이다.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성격이라고 하는 개념을 이용할 때에는 이와 같은 관계성의 제한을 무의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우리들은 주로 자기와의 관계 속에서 상대방이 어떠한 행동유형을 나타내는가 하는 것으로부터 상대방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하는 것도 자기와 그 상대방, 그리고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일정한 관계성의 범위 속에 제한된다.
이러한 관계성은 매우 강한 상황요인으로서 사람의 행동을 규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범위에서는 자기도, 상대방도 일관성을 가진 성격을 나타내기 마련이며, 그러한 성격으로부터 유출한 설명이나 예측은 많은 경우에 매우 유효한 것이 된다. 그러나 그러한 관계성을 떠난 장소에서 그 상대방이 어떠한 성격인가는 미지수이다. 본래 자기와 관계가 없는 장소에서 상대방이 어떠한 성격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통 흥미를 갖지 않으며, 알 필요성도 없는 것이다. 자기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성격이라고 하는 개념은 본래 이와 같은 관계성 속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관계성을 전제로 하여 이용되어 온 것이다. 심리학자들이 성격을 논할 때 관계성을 고려하지 않고 성격을 존재하는 '실체'로 바꾸고, 성격을 관계성을 제외하고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사물'처럼 생각한 것에 성격의 일관성 논쟁의 본질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성격의 일관성에 대한 논쟁은 이러한 성격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했고 성격과 환경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분석하는 틀을 제공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앞서 논의한 바와 같이 성격의 변용과 이해나 성격을 변용시키는 방법과 같은 성격심리학의 새로운 전망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성격은 변하는가하는 우리의 관심은 성격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나. 성격은 어떠한 경우에 변하는가?
그러면 마지막으로 성격이 어떠한 경우에 변하는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성격심리학의 주요한 학문적 노력의 하나도 성격변화 또는 변용에 대한 연구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성격의 변화에 대한 문제는 학문적인 것에서 뿐 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제로 등장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아들러 인생방법 심리학/알프레드 아들러 저, 한성자 역/동서문화사/2017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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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1.10
  • 저작시기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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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3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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