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독후감

소개글

오만과 편견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는 남자다운 면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의 주인공이 다아시와 엘리자베스라는 것에 대해 덧붙여 빙리와 제인도 주인공 못지않은 큰 비중의 좋은 인물들이었다고 생각한다.
베넷 부인의 성격이라든가 리디아라든가 베넷 가의 망신이라는 표현처럼 누가누가 더 망신을 주는가 하는 것 같은 일들이나 말들이 나오지만 이런 다양한 성격이 한 집안에 있다는 것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었다.
물론 내가 실제로 그런 가족 속에 있다면 분명히 엘리자베스나 제인처럼 곤욕스러운 감정을 느꼈을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말이다.
처음 글시작을 그렇게 했던 것처럼 다아시와 사랑을 이룬 엘리자베스나 빙리와 같은 사람과 결혼하는 제인은 부럽다.
그리고 이 두 쌍의 젊은이들의 순수한 사랑에 애정어린 마음을 보내고 싶다.
그리고 어찌보면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을 조건같아 보이는 환경이지만 그 안에는 조건만 가지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그들의 진실된 사랑이 있다.
그래서 부러운 것 같다.
좋은 조건만 가지고 한 결혼이라면 한편으로는 냉소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사랑은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예쁘다.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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