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십이곡과 고산구곡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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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산십이곡과 고산구곡가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퇴계 이황, <도산십이곡>
(1) 퇴계 이황의 생애
(2) 창작 배경 - 사상적, 시대적 배경
(3) 창작 의도
(4) <도산십이곡>의 구조와 의미
2. 율곡 이이, <고산구곡가>
(1) 율곡 이이의 생애
(2) 창작 배경 - 사상적, 시대적 배경
(3) 창작 의도
(4) <고산구곡가>의 구조와 의미

III. 결론-대비적 고찰
(1) 사상적 측면
(2) 자연관
(3) 구조적 측면
(4) 교육 철학적 측면
(5) 노래로서의 효용성의 측면
(6) 문학성(서정성)의 차이
(7) 시문학사적 의의

본문내용

다.
2) 의미적 측면
고산구곡가는 각 연의 시상이 발전적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대등한 관계로 병렬되어 있으면서 동일한 의미구조가 반복되어 나타난다. 제1행에의 1,2음보에서는 의미적인 어떤 관계가 보이지 않지만, 3,4음보에서는 의미적인 구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앞에서 얘기한대로 제1행의 3,4음보에선 매 곡의 명칭과 상태가 나타나 있다. 4음보가 나타내고 있는 고산구곡의 상태란 하루의 시간흐름과 계절변화를 의미하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아침, 저녁, 황혼, 밤과 같이 계절적 흐름 이후에 시간적 흐름을 나타낸 것이 아니라 아침(제2연), 봄(제3연), 여름(제4연), 저녁(제5연), 황혼(제7연), 가을(제8연), 밤(제9연), 겨울(제10연)과 같이 각 연에 교차하여 배치함으로써 시간적 흐름과 계절적 흐름이 맞물려 돌아가고 끝맺게 하였다. 이러한 시간적 질서는 제1연인 서곡과 제6연인 오곡에서만은 나타나지 않는데 그러한 이유는 연의 제3행에서 찾을 수 있다. 제3행의 의미는 '어즈버 武夷를 상상하고 學朱子를 하리라.', '이 중에 講學도 하려니와 영월음풍 하오리다.'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수양과 학문에의 정진이다. 이러한 자신의 본분을 위해서는 시간이나 계절에 구애됨이 없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율곡은 제1행의 3,4음보에서 매곡의 모습을 표현하였는데 제1행에서는 자연을 아주 객관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 상태라 함은 실제 자연의 객관적 묘사일 뿐 화자 즉 율곡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이러한 객관성은 율곡이 자연과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다. 즉 제1행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현상적 자연이라고 할 수 있다. 제2행에서는 그 거리가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화자의 경험이 반영됨으로써 시상이 발전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표현에서도 <-로다.>, <-셰라>에서 알 수 있듯이 화자의 자기 표출을 감지 할 수 있다. 제1행에서 보여준 객관적, 묘사적 자연이 화자의 마음속에 투영된 모습이라 할 수 있겠다. 각 연의 마지막 행은 이러한 자연속에서 화자의 삶의 태도를 단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제1연에서는 주자가 그랬던 것처럼 율곡도 자연 속에서 심성을 닦고 자연의 즐거움을 맛보겠다는 의미이고 다른 연에서는 자연과 완전히 동화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관조와 사색에 잠기기도 한다.
III. 결론 - 대비적 고찰
(1) 사상적 측면
이황은 거경궁리(居敬窮理)를 학문의 방법으로 삼았는데, 경을 통한 수양(修養)과 궁리를 통한 격물치지(格物致知)를 통해서 理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황의 리도설(理到設)에 의하면 사물의 이치(理)는 사람의 궁구함에 따라 드러나는 것이다. 그래서 성리학적 수기(修己)가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서 배움(學)이 나타나게 된다.
이이에 의하면 현상계는 실제로 작용하는 氣가 발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理는 발하는 것의 까닭(所以)으로서 이황에게서와 같이 실제로 활동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이이는 학문을 통하여 기의 움직임을 궁구하고 여기에서 이치를 얻어 경세치인하고자 하는 실질적 입장을 지녔다.
(2) 자연관
시조에 등장하는 자연들은 모두 천리와 도의 구현물이다. 퇴계와 율곡은 자연에 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그 속에 담긴 도를 터득함으로써 자연합일, 물아일체의 경지에 이르고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3) 구조적 측면
두 시조 모두 질서 정연함을 특징으로 한다. 각각의 사상과 그에 따른 교육론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각 시조가 표면과 이면에 규칙성을 가지고 있다.
(4) 교육 철학적 측면
철학적인 차이는 있을지라도 퇴계와 율곡 모두가 노래를 이용한 교화의 이점을 알고 있었다.
(5) 노래로서의 효용성의 측면
하지만, 실제로 이 시가들이 퇴계와 이황이 목적한 바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는지에 대해서는 고찰이 필요하다. 또한 노래로 불려지기 편한 것은 반복과 병렬과 음률을 이루는 <고산구곡가>라 할 수 있겠는데, 지금의 관점이 아닌 당시의 노래에 대한 사회상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6) 문학성(서정성)의 차이
율곡은 퇴계의 <도산십이곡>과는 달리, <고산구곡가>를 통하여 훈계나 설교 등 기타 교훈적인 말들을 하지 않았다. 이 작품에서는 서정적인 측면도 퇴계의 것에 비하여 훨씬 강하게 나타난다. 이는 주리파 사림과 주기파 사리의 근본적인 차이에서 비롯된 것인지도 모른다. <고산구곡가>는 성리학적 문학관에 입각한 시적인 교화보다는 시 고유의 서정성을 드러내고있다. 또한 비록 한자어가 많이 들어있지만 일상적이며 평범한 어휘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7) 시문학사적 의의
이는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우선 유학자가 시조를 썼다는 점, 그리고 그것도 두 대유학자들이 당시 언문으로 불렸던 국문으로 시가를 썼다는 점이 그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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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외,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돌베개, 1998.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한국사상연구소 편, 『자료와 해설 한국의 철학사상』, 예문 서원, 2002.
노인숙, 「李珥論」, 『한국시조작가론』, 국학자료원, 1999.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사업사,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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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07
  • 저작시기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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