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의 낙관론과 비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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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 사회의 낙관론과 비관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자유를 박탈한 것처럼 정보화 사회에서 네트워크 접근에 대한 배제 또한 경제적 자유를 박탈할 수 있다는 본다.
뿐만 아니라 정보화 사회에서의 이러한 배제는 사회문화적 자유의 박탈까지 가져오게 되고, 이는 자유권을 제한하는 단절과 고립을 야기한다.
6. 비관론의 문제점
비관론적 입장에서 정보통신화의 역기능으로 지적되는 많은 내용들이 엘리트론적인 시각에서부터 대중사회의 관점으로 전개하는 지배 권력의 논술이라는 비판이 있다. 예컨대, 정보의 홍수(dataveillance)라는 문제점은 인간이 지니는 인지적 능력의 한계를 강조하는 논리로서 엘리트만이 공공의 문제를 판단하고 정보의 선별이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지배 권력의 논술로 여겨진다. 그리고 하이퍼 민주주의나 중우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는 대의제의 자기변호의 논리이며 대의제 민주주의가 양산한 민주주의의 부정적 특징에 불과하다.
결국 정보화 사회는 무언가가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에서 대안이 검토되고 방향성이 논의되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또한, 큰 논의는 있으나 대안적 정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빈약하다는 점과 정보통신화의 긍정적 측면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부정적 측면만 주로 부각시킨다는 점, 그리고 정보부자와 정보 빈자간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 등이 비관론적 시각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
정보화로 인해 모든 수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만들어 커뮤니케이션 양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화가 단순히 수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의 범위가 커졌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정보를 선택, 관리하는 주도권이 송신자에서 수용자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고, 그 결과 수용자가 커뮤니케이션의 생산자, 주도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정보사회의 이점에 대한 논의의 시작은 역시 정보사회를 주도하는 것이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흔히 정보사회를 이용자, 즉 소비자가 주도하는 사회라고 일컫는다. 만일 정보사회가 수용자 주도의 사회라고 하면 뉴미디어의 수용자는 자신의 메시지를 창출하여 타인에게 전달하는 능동적 수용자이어야 한다. 즉, 정보사회의 수용자는 능동적 주체여야 한다는 것이다.
비관론, 낙관론을 떠나서 수용자가 능동적이고 깨어있는 주체일 때 올바른 정보사회가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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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12.18
  • 저작시기201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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