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중점사례로 본 경찰과 언론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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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중점사례로 본 경찰과 언론의 관계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p.1~2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이란?----------------------1~2


[본론]-------------------------------p.3~13

[경찰을 대하는 언론기사들의 문제점]

 1. 구독률 위주의 보도로 인한 범죄자의 범행 미화-------------3

 2. 살인이나 시신 처리, 시신 발굴 등의 사건 과정 묘사로 인한 모방범죄 조장 우려---4~6

 3. 오보나 지나친 과잉보도에서 오는 문제점------------------6

 4. 경찰조직에의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6~11

 5. 경찰에의 사기 저하-----------------------------------12~13



[결론]--------------------------------p.13~14

 유영철 사건 등을 통해 알아본 언론과 경찰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나의 생각과 앞으로의 나아갈방향-13~14


[참고자료&출처]-------------------------p.15

본문내용

조금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지난 1일엔 이학만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관 두 명이 사망하면서 경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잠시 주춤했다. 고생하는 일선 경찰들을 다루는 언론의 보도태도도 생겨났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총기휴대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일부 언론들은 피살 경관들이 출동 당시 총기휴대를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그러나 그동안 경찰관들의 총기사용 대한 언론의 보도태도는 대부분 냉혹했다.정상적인 진압과정에서 조그만 잘못만 발생해도 대부분 과잉진압 쪽에 맞춰 경찰의 태도를 비판하기 일쑤였다.경찰이 총기휴대 규정을 지나치게 까다롭게 만든 것도 이런 여론몰이 때문이었다. 그러던 것이 이번에는 ‘왜 총기를 휴대하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몰아갔다.일선 경찰들 사이에선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할지 모르겠다”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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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잡고도 욕 먹는 경찰 = 유영철 사건이나 발길질 사건 때도 마찬가지다. 현장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해서 경찰전체가 한꺼번에 비판을 받았다.당사자들은 경찰 감찰반의 감찰 대상이 되는 실정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들끓는 여론과 언론의 보도에 경찰은 다시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당연히 수사과정에서 고생한 일선 경찰들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일선 경찰들은 ‘경찰 사기가 이렇게 떨어져서 누가 나서서 수사를 하겠느냐’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실제 각종 강력범들과 맞닥뜨려야 할 일선 경찰서에서는 수사형사 분야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서울경찰청 한 관계자는 “이학만 검거과정에서 신속히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한 점은 성공한 작전이었는데도 이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하려 들지 않는다”면서 “사소한 잘못이 있다하더라도 검거에 성공한 만큼 이제는 경찰들 사기를 높여주는 측면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칭찬과 비판이 제대로 구분되는 신상필벌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Ⅲ. 결론
연쇄 살인마 유영철사건. 이 사건은 그 내용이 대단히 충격적이었던 만큼 언론의 보도는 더욱 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언론이 먼저 흥분해서 대중의 감정을 격앙시키는 역할을 한 것처럼 보인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사건 뿐만 아니라 모든 사건에서 경찰의 무능함을 경찰의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 언론에게서도 당연히 그 책임을 물어야한다. 사건에 대한 언론의 보도형태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진척 정도와 달리 언론이나 국민들의 시선은 앞서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엇박자는 등장할 수밖에 없겠지만 앞으로 발생할 사건들에서는 검찰의 수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언론에선 허위보도와 과장보도를 삼가고 여론은 언론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등의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은 한국사회에서 보기 힘든 유형의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을 커다란 정신적 충격에 빠뜨렸다. 이렇게 사건이 사회적 중요함을 가질수록 언론은 더욱 더 신중하게 사건을 보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언론은 이 사건을 보도하면서 보도의 신중함, 냉정한 관찰과 분석의 자세, 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한 고려 등의 성숙한 자세를 택하기는커녕, 이전과 다름없이 먼저 흥분해 큰 목소리로 떠들며 이미 만들어진 도식에 범죄자, 경찰, 희생자를 맞춰 넣으면서 이 사건을 구독율과 시청율을 올릴 재미있는 한편의 드라마로 만들어갔다. 사건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무시무시한 현실 일뿐, 재미있는 드라마가 아니다. 사건이 흥미로울수록 기사는 재미가 없어야 한다. 이것이 진지한 언론의 자세이다. 그런 점에서 언론은 하루 빨리 현실을 자각하고 구독율위주가 아닌 언론 본연의 의무인 공정한 보도를 하여야 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소산인 유영철이라는 존재와 같은 범죄자들이 저지른 범죄들을 끊임없이 환기시키고, 사건으로 인해 촉발된 형사정책적 시스템 개선안을 구체화시키는 데 일조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하고, 살인의 목적에 대한 무수한 실마리를 풀어냄으로써 범죄 예방에 도움을 줄 수도 있어야 할 것이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지금, 유영철은 잊혀져간다. 유영철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잔인한 살인마, 악마의 탈을 쓴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잊혀 져서는 안 된다. 제2, 제3의 유영철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유영철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유영철이 왜 살인 행각을 벌였는지 사건에 관한 언론의 보도자료와 경찰의 수사자료 등을 언론과 경찰의 협조적이고 우호적인 관계 아래 철저히 분석하여 예방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및 출처
[ [ 출처 ] ]
연쇄 살인 사건에 관한 언론보도의 문제<참언론 참소리 214>
NXFILE(www.nxflie.co.kr) - 주형일 (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여기자와 유영철이 주고받은 편지 내용들에 관한 글 > 이은영 기자
월간조선 2004년 9월호에 <연쇄 살인범 유영철의 어린 시절> 이은영 기자
벌써 잊었는가, 유영철이란 살인범을… <참언론 참소리 214>
“언론보도 뒤 범죄자 상당수 행동변화” (서울=연합뉴스)2007-08-01
시사인(http://www.sisain.co.kr) -연쇄살인범 [유영철] 후일담
‘유영철 살인의 추억’…담당검사의 秘話 [연합뉴스]2008.08.04 (12:44)
[ [ 참고자료 ] ]
경찰의 길을 묻다 (험블레스 오블리주 ) / 최기문 / 고즈윈 |2006.01.20
범죄심리학 / 이상현 /박영사|2004.09.15
사이코 패스 /안하림 /팬덤 |2006.06.30
경운경찰입문서 / 임재강,한태천 / 배영출판사 | 2007
살인자들과의 인터뷰 / 로버트 K. 레슬러 /손명희옮김 / 바다출판사 | 2004.08
살인중독 - 사형수 유영철의 편지 모음 / 이은영 (엮은이) /월간조선사 | 2005.03
허준영의 폴리스 스토리 / 허준영 / 중앙일보시사미디어 | 200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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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5.01.18
  • 저작시기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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