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과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의 적용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문학과 구조주의와 후기 구조주의의 적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구조주의 비평의 실제

1. 정지용의 「말」
 1)‘다락같은 말’의 직유
 2) 체계로서의 은유
 3)‘점잖다’와‘슬프다’의 은유적 구조
 4) 건축과 인간의 병렬적 구조
 5) 달을 보며 자는 말

2. 황지우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 일상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권력의 힘이 무엇을 어떻게 억압하고, 또 감추고 드러내는지 비판적 성찰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는 ‘너무나 원시적인 이 해부학적 비극’ 을 드러내기 위해 칼을 들이 댄 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칼을 들이밀고 환부를 도려내는 것이 아닌, 단지 그 현실의 병적 실체를 열어보여 줌으로써 그것이 우리를 얼마나 억압하고 아프게 하는지 통감하게 한
다. 그럼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그 현실, 그 체제의 억압 논리를 스스로 인식해서 우리의 무의식을 지배하는 현실 원칙이 사실은 얼마나 추악한가를 폭로한다. 김홍진, 「부정과 전복의 시학 - 황지우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중심으로 -」, 『한민족문화연구 제 17집』, 한민족문화학회, 2005, pp.101~124.
Ⅲ. 결론
정지용의「말(馬)」에서는 ‘다락같은 말’의 직유, 체계로서의 은유, ‘점잖다’와 ‘슬프다’의 은유적 구조, 건축과 인간의 병렬적 구조, 달을 보며 자는 말을 통해 구조주의 비평을 할 수 있었다. 구조주의 비평이란 이처럼 한 언어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다른 의미와의 관계 속에서 그 정의가 내려질 수 있다고 한다.
후기 구조주의 비평 방법을 적용한 황지우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에 구현된 자유로운 언술과 형태 실험은, 수습할 수 없는 혼란이 우리 삶의 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상대주의적 입장을 환기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항 대립적으로 구획 지어진 삶의 모든 조건들이 얼마나 억압적인가를 지적한다는 점이다. 이연승, 「장정일과 황지우 시에 나타난 유희적 해체의 양식에 대한 연구」,『비평문학 제 25호』, 한국비평문학회, 2007.4, p309.
후기 구조주의가 ‘차이’를 인식하고, 지배체제나 지배구조에 의해 억압받는 ‘개체’의 해방을 외치며 경직된 사고의 틀 속에서 벗어나 ‘열린사회’를 지향한다면, 역사의식과 현실인식을 중시하며, 현재와 역사, 그리고 언어와 이데올로기 사이의 대화를 시도한다면, 시형식이나 구성의 틀을 의식하지 않고 궁극적으로 장르의 경계선마저 무너뜨리는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의 해체 현상은, 역사적 감수성의 상대주의가 살아있다는 점에서 유효한 텍스트일 것이다.
※ 참고문헌
김홍진, 「부정과 전복의 시학 - 황지우의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를 중심으로」, 『한민족문화연구, vol.17』, 한민족문화학회, 2005. 12.
김혜니,『내재적 비평문학의 이론과 실제』,푸른사상사, 2005.
이명섭 외 7명, 『현대 문학비평이론의 전말』,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4.
이어령, 「정지용의 ‘말’의 기호학적 분석」, 『구조주의』, 고려원, 1992.
이연승, 「장정일과 황지우 시에 나타난 유희적 해체의 양식에 대한 연구」,『비평문학 제 25호』, 한국비평문학회, 2007.4.
황지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호』, 한마당, 1993.
황지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학과지성사, 1983.
Ann Jefferson & David Robey, 최상규 역, 『현대비평론』, 형설출판사, 1985.

추천자료

  • 가격1,4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4.06.05
  • 저작시기201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185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