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독후감,리뷰,요약,발췌입니다.감상문, 서평

소개글

어쩌다 어른 독후감,리뷰,요약,발췌입니다.감상문,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들어가며

2. 우리는 얼마든지 지혜로워 질 수 있다.

3. 그 외에 감명깊은 강연

1) 생각 사용설명서
2) 오감에서 찾는 육감, 육감에서 찾는 지혜
3) 내가 바라보는 세상, 뇌가 바라보는 세상
4) 미래의 사랑은 어디로 갈까
5) 나 데리고 사는 법
6) 나는 누구인가

4. 나오며


1. 들어가며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를 우연히 봤다. 유명한 사람들이 나와서 강연을 하는 프로였다. 마음이 끌렸던 것은‘어쩌다 어른’이라는 제목이었다. 이토록 마음에 콱 박히는 제목이 있을까싶다. 어른이 되고 싶어 발버둥 쳤던 아이는 소년이 되고 학생이 되고 이제 어느 누가 봐도 어른이라고 불릴만한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머릿속 그리고 마음 속은 아직도 어른이라는 단어에 익숙치 못하다. 아직 어른이 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것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본문내용

이 필요하다. 나를 나로 만들어 주는 것들이 있다. 감정과 관계다. 모든 사물들은 본질이 앞서지만 인간은 실존이 본질을 앞선다. 인간은 목적성이 없이 던져졌다. 스스로 본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기에 항상 불안할 수밖에 없다. 산다는 것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과정이며 그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자신이 져야 한다. 때문에 어떻게 해야 행복하고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것인가를 걱정하며 항상 불안해 하는 것이다.
내 생각을 내 나름대로 내 정체성에 부여하는 것이 철학의 연습이자 본질이다. 중요한 것은 나라는 주체다 나라는 주체가 환경과 주변의 압박에 의해 나를 잃어버리고 그냥 살아지고 있는 지 아니면 환경과 주변요소를 극복하고 진짜 나로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작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자아성찰을 하는 데 일기가 가장 좋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생님의 검열과 부모의 검열이 자아성찰을 하는 일기쓰기를 방해했다. 자신에 대해 잘 아는 것이 행복해지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무엇을 하는 게 좋은지, 자신의 본성이 어떤지를 알고 난 이후라야 행복으로 나갈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 일 것이다.
4. 나오며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어른인가? 시간만 보내다가 자신도 모르게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인간이 아닐까. 김광석의 ‘서른쯤에’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가수들은 그 노래가 서른에 나올 수 있는 감성이 아니라고 말한다. 적어도 마흔, 더 나아가 50, 60은 되어야 나오는 감성이라고 한다. 그런 감성의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시대적 차이도 있겠지만 동시에 ‘고민’의 유무라고 생각한다. 현재의 삶에 대한 고민, 앞으로의 삶에 대한 고민, 이웃 사람들에 대한 고민, 나라에 대한 고민, 지구에 대한 고민, 우주에 대한 고민. 이런 고민들이 서른살에 그런 노래를 만들 수 있고 부를 수 있는 감성을 만들어 주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지는 해와 저녁놀을 온전히 감상하는, 나무 한그루 꽃 한 송이를 오랫동안 바라보는 시간들이, 세상에 대한 수많은 고민들이 그런 감성을 만들어 냈을 것이라 생각 한다. 어른이 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책이 그런 고민에 대한 길을 조금씩 알려줄 것이다. 고민하고 책을 읽고 길을 찾아내는 그런 반복이 어른다운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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