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이해] 자전거 도둑과 네오리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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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해 안토니오는 음식점을 찾게 된다. 들어간 음식점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들 귀족같은 옷차림과 고상한 식사예절을 가진 사람들 뿐이다.
가진 돈을 전부 털어 소박하게 음식을 먹는 안토니오, 브루노와는 달리 식탁위에 가득 음식을 올려놓고 여유롭게 먹는 귀족들과의 빈부차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달라보이는 것이 없는 것 같다.
자전거를 찾으러간 어느 낮선 마을에서 안토니오는 마을사람 모두에게 적대심을 느끼게 된다.
경제적으로 힘든상황에서 발발하는 집단이기주의를 엿볼수 있는 장면이다.
이토록 자전거 도둑은 곳곳에서 그 당시의 생활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크게 격정적이거나 클라이막스를 볼 수 없다. 이는 사실주의를 표방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점인것 같다. 현실에서 클라이막스를 기대하기는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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