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렇다. 발달 장애 초등학생인 허동구가 일반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야구부에 들어간다는 이야기이다. 담임선생님은 동구가 특수학교 전학가기를 희망한다. 다른 학생들의 수업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동구가 원하는 것은 물주전자이다. 동구는 반에서 물반장하는 것을 제일 기쁜 일로 생각한다. 물주전자에 물을 담아서 반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 오직 동구가 할 수 있는, 그리고 동구가 가장 즐거워하는 일이다. 그러나 이 즐거움도 학교는 빼앗아 간다. 물 주전자 대신 냉온수기를 반마다 설치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난 김명옥 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장애우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니에요. 일반 사람들과 같이 만나면 커피 한잔해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 즉 아주 작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어요.”
연수제일감리교회는 이러한 작은 관심을 실천하고 있었다.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통합예배를 실시한다는 사실이 이슈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울 뿐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러한 당연한 일을 많은 교회가 하고 있지 않다. 연수제일교회는 내년에 교회를 옮기게 되면 장애우 비장애우란 구분조차 하지 않을 계획을 갖고 있었다. 단지 그 분의 이름을 부를 것이라 이야기 한다. 장애우라는 구분이 없이 일반 성도과 함께 성가대에서 찬양도 하고, 속회 예배도 드리고, 노방 전도도 나가는 연수제일교회, 앞으로 한국에 이러한 교회들이 당연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희망한다. 영화에서 허동구에게 작은 물 주전자 하나면 행복했던 것처럼 우리 주면의 장애우들에게도 우리들의 작은 관심 하나면 그들은 분명 행복할 것이다.
우리가 만난 김명옥 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장애우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니에요. 일반 사람들과 같이 만나면 커피 한잔해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 즉 아주 작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어요.”
연수제일감리교회는 이러한 작은 관심을 실천하고 있었다.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통합예배를 실시한다는 사실이 이슈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부끄러울 뿐이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하고 있을 뿐인데 이러한 당연한 일을 많은 교회가 하고 있지 않다. 연수제일교회는 내년에 교회를 옮기게 되면 장애우 비장애우란 구분조차 하지 않을 계획을 갖고 있었다. 단지 그 분의 이름을 부를 것이라 이야기 한다. 장애우라는 구분이 없이 일반 성도과 함께 성가대에서 찬양도 하고, 속회 예배도 드리고, 노방 전도도 나가는 연수제일교회, 앞으로 한국에 이러한 교회들이 당연한 모습으로 나타나길 희망한다. 영화에서 허동구에게 작은 물 주전자 하나면 행복했던 것처럼 우리 주면의 장애우들에게도 우리들의 작은 관심 하나면 그들은 분명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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