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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통형 정류장인 뚜보로 들어가야 한다. 들어가면서 징수원에게 1.25헤알(약 600원)의 버스 요금을 내게 된다. 뚜보는 미리 요금을 내기 때문에 승하차 소요시간이 짧고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굴절버스가 닿지 않는 곳에 가려는 승객은 터미널에서 일반버스로 갈아타면 된다. 터미널에서는 별도의 추가요금이 없어 처음 지불한 요금으로 시내 어느 곳이든지 갈 수 있는 것이다.
도로망도 철저히 버스 위주로 되어 있어서 1차로는 버스전용도로, 2차로는 버스정류장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3,4차로가 일반차선이다. 또한 도심의 도로 거의가 일방통행이어서 차량의 흐름도 원활하다. 굴절버스가 주목을 받는 또 한가지 이유는 높은 효율성과 저렴한 경제성 때문이다.
굴절서브의 수송분담률은 무려 75%이며 버스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비용은 지하철 건설비용의 8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것은 레르네르 시장의 저 비용 도시행정의 표본이 된 것이다. 이렇게 완벽한 버스위주의 교통망이 구축되다보니 택시들은 모두 찬밥신세가 되었고 자가용 보유율도 2.3명당 1대로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높지만 자가용은 주말에 교외로 나갈 때만 이용된다고 한다.
도로망도 철저히 버스 위주로 되어 있어서 1차로는 버스전용도로, 2차로는 버스정류장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3,4차로가 일반차선이다. 또한 도심의 도로 거의가 일방통행이어서 차량의 흐름도 원활하다. 굴절버스가 주목을 받는 또 한가지 이유는 높은 효율성과 저렴한 경제성 때문이다.
굴절서브의 수송분담률은 무려 75%이며 버스 시스템 구축에 들어간 비용은 지하철 건설비용의 8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것은 레르네르 시장의 저 비용 도시행정의 표본이 된 것이다. 이렇게 완벽한 버스위주의 교통망이 구축되다보니 택시들은 모두 찬밥신세가 되었고 자가용 보유율도 2.3명당 1대로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높지만 자가용은 주말에 교외로 나갈 때만 이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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