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소개글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독거노인과 사회문제

2. 독거노인이 실제 처해 있는 불편함, 결핍, 위험이 무엇인지 서술
1) 삶의 질
2) 고독
3) 소외감
4) 경제적 빈곤

3. 독거노인 위험의 원인
1) 독거노인의 개인적 위험 원인
2) 독거노인의 사회적 위험 원인

4. 독거노인 위험의 책임
1) 독거노인의 개인적 위험 책임
2) 독거노인의 사회적 위험 책임

5. 독거노인 문제 해결 방안
1) 가족치유프로그램개발
2) 독거노인 연결해주기 서비스
3) 독거노인 응급 구조망 구축
4) 노인교육을 통한 노인여가 증진
5) 가족유대 및 관계증진을 위한 사회문화 조성

6. 인터뷰 내용

7.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이 느낀 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평균수명의 차이와 배우자와의 연령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독거 기간의 평균은 10년 이상이 56.8%로 가장 많고, 20년 이상도 26.8%에 이르고 있어, 비교적 장기적인 경향을 보여준다. 독거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건강이 좋지 않으면서 자녀가 있는 노인은 독거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건강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혼자 사는 것에 대 긍정적인 편이었다. 그렇지만, 독거노인은 대부분 경제적 문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러한 문제를 살펴보면, 아플 때 간호할 사람이 없다는 점, 심리적인 불안과 외로움, 경제적 불안 등이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자기-조절의 문제와 자기-관리를 통해 생활의 안정을 유도하는 심리·사회적 중재 프로그램들을 도입해야 할 필요가 있다.
고독사라는 현상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단어로 우리 생활 속에서 종종 접하게 되는 상황에서 고독사에 대한 예방과 대책은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되는 과제가 되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고독사도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일본의 고독사와 유사한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고독사에 대한 학문적 혹은 정책적 관심이나 조사는 활발하지 않다.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먼저 이런 고독사 현상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인식이나 예방책도 우리보다 앞서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는 우리의 상황을 감안해 볼 때 하루 속히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고독사와 관련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았을 때 문제 상황을 크게 두 가지로 파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적 고립, 그리고 돌봄을 받지 못한 상태로 죽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문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 혹은 조기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데 이러한 활동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한 예방책으로 제시되고 있는 활동들은 가장 일상적이고 기본적인 활동이지만 고독사 예방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고립이나 고독의 방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활동들이 가장 중심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 고립이 예방되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는 사체의 조기 발견에도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한 예방책에는 지역주민에 의한 지켜보기 및 지원활동, 전화방문 경청방문 등의 이야기 상대, 공적기관 및 민간업자 등의 협력에 의한 안부확인 그리고 100엔이라는 저렴한 이용료로 차 등을 마시면서 지역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살롱 활동을 들 수 있다.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죽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개호보험 등의 공적서비스의 안정적 이용, 그리고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서 인체감지 센서나 전기포트 등의 상품사용에 의한 긴급통보 시스템 등의 인프라 구축을 들 수 있다. 또한 고독사에는 빈곤이라는 것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병에 걸려서도 적절한 보호와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 의료적 접근의 용이성 확보도 여기에 포함된다. 사회적 고립상태에 빠져있는 개인이나 세대를 발굴하여 대응을 하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 고독사의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적 고립방지를 예방책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활동에는 지역포괄지원센터 등에 의한 생활실태 파악, 민생위원 등에 의한 명부작성 및 상담활동, 배식서비스 등의 생활지원서비스를 활용한 지켜보기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모든 활동들에도 불구하고 고독사한 경우 주검이 방치되지 않도록 사후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재난(세월호, 가습기 살균제, 성폭력 등), 실업(청년실업, 은퇴 등), 장애, 질병(암, 치매 등), 소외(왕따), 교육, 주거 등. 이런 위험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이와 관련된 당사자를 인터뷰해 보았다. 노인들의 최저생계가 유지되도록 사회안전망 구축과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제도적·법률적 정비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도 면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새로운 연대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을 부흥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가까운 실천으로 이웃에 사는 노인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물어볼 수 있겠다. 무관심 속에서 더 이상 노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어 홀로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며 제도와 절차를 마련하여 대책을 강구하고 고독사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계속 늘어가는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사회보장의 급부와 부담의 증가는 국민의 의무라는 발상만으로 저 출산 고령화의 흐름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취약계층의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은 필요불가결한 것이지만 한정된 복지예산 속에서 정부의 지원범위도 한정될 수밖에 없다. 특히 현재의 저경제 성장시대에서는 사회보장비의 증대에 의한 재정위기가 사회구조에의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현행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급부와 부담의 양면을 조화시켜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 연금, 의료보험, 생활보호 등에 대해서도 독거노인 지원 방책으로 원점에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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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영(2014). 돌봄의 사회화와 복지국가의 지연. 한국여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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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은, 이선혜(2012). 노인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다층분석.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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