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수자의 정의

2.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지
1) 정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2) 다문화 가정 관련 의식 및 인식 수준
3)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
4) 독거노인의 소외
5)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6) 신체 장애인 차별

3.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
1) 편견 없는 사회
2) 고정관념
3) 성차별
4) 양성평등
5) 공동체
6) 시민교육

4.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1) 세계 여성의 날, 각지서 임금차별·성폭력 근절 촉구 시위
2) 차별과 편견없는 ‘패럴림픽 파이어 아트페스타 2018’ 개막
3) 편견과 싸운 파다르, 이제는 세계가 탐낸다
4) 하루 500개씩…편견을 던졌다

5.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무리하면 좋은 감정으로 끝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스포츠 뉴스, 편견과 싸운 파다르, 이제는 세계가 탐낸다, 김민경 기자, 2018년 03월 09일>
4) 하루 500개씩…편견을 던졌다
하루 500개씩…편견을 던졌다
평창패럴림픽에 ‘오성(五姓) 어벤저스’가 뜬다.
2018 평창겨울올림픽 여자컬링 대표팀의 감동을 평창패럴림픽에서 휠체어컬링으로 이어간다. ‘팀 킴’이 한동네에서 자라며 팀워크를 다졌다면, 휠체어컬링은 하반신 장애를 딛고 컬링을 시작해 포지션별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다섯명이 모여 정상에 도전한다. 휠체어컬링은 스킵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 서드 이동하(45) 등이 3년 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뽑힌 뒤 평창패럴림픽을 위해 호흡을 맞춰왔다.
한국 선수단 최고령 선수(정승원)가 포함된 휠체어컬링팀은 현재 세계랭킹 4위다. 2016년 키사칼리오오픈 은메달에 이어 지난해 7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최강 캐나다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순석 스킵은 지난 2일 한국 선수단 출정식에서 “우리는 선수 다섯명의 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오성 어벤저스’로 불러달라”며 “우리는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다친 ‘중도 장애' 선수가 많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비슷한 처지의 분들에게 일어설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겨레, 하루 500개씩…편견을 던졌다, 이찬영 기자>
5. 나의 의견
21세기의 현대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살아가고 있다. 세계화의 시대적 흐름에 있어 인력과 자본 및 재화, 정보통신과 문화, 신념, 환경 등의 교류가 빈번하게 발생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단일민족 국가에서 다민족, 다문화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 즉 다양한 민족들이 혼재되어 살아가는 다민족 국가, 다문화사회로 접어든 것이다. 특히 한국사회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등의 급격한 증가로 다문화가정의 수가 증가하게 되었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한국 사회에 살고 있는 외국인의 수가 전체 인구의 약 2%에 해당하는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약 3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불법 체류자를 포함하면 그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들의 출신 국적 역시 중국, 미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일본, 캄보디아, 몽고, 네팔 등 매우 다양하다. 이른바 다문화가정 자녀의 수 역시 약 5만 8천 명에 달하며, 이 중 초·중·고등학교 취학연령에 해당하는 아동 역시 약 2만 5천명에 달한다. 이미 무시할 수 없는 숫자이기도 하지만 더욱 중요한 사실은 국제결혼가정이나 이주노동자, 유학생, 새터민 등이 급속히 증가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인종적, 언어적, 종교적, 문화적 다양성이 빠르게 증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매년 총 혼인 건수의 약 11% 내외에 달하는 약 3만 건 내외의 국제결혼 추세만 감안하더라도 몇 십 년 후에는 이들의 2세와 3세를 포함하여 수백만에 달하는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현대 우리나라는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니라 이미 다민족국가라 말할 수 있을 만큼 변화하고 있다.
단일민족이라 배우고 자란 현대사회 속 다수집단들은 다문화 현상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이 정립되기도 전에 급속도로 변하는 사회를 맞이하면서 많은 혼란 속에 살아가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 외국인들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며 어떻게 그들과 공존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미처 생각지도 못한 사이에 한국사회는 이미 다민족국가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인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성적 부진, 따돌림, 차별과 무시 등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으며, 중도 탈락률 역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문화시대의 현대사회에는 외국인들의 유입으로 의한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장애인, 새터민, 왕따, 고아, 동성애자와 같은 많은 소수자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소수자들은 기존에도 한국사회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다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는 현대사회가 인권에 대한 생각이 높아짐으로 다양한 소수자들의 문제를 사회전반에서 다루기 시작했고, 현대사회가 짊어지고 가야 할 숙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해 보았다. 세계사회 속에서 인권을 지닌 평등하고도 합리적인 행위 주체로서의 개인의 존재론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개인의 고유한 정체성과 그 정체성 형성의 바탕을 이루는 인종적, 종교적, 문화적 전통에 대한 인정과 관심 역시 증대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여성과 아동, 사회의 하층집단, 소수인종집단, 장애인 호모나 트랜스젠더 등, 과거 주변적 위치에 놓여있던 사회적 약자들이 점진적으로 주류사회에 편입되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이렇게 사회문화적 소수자의 권익 증대와 성, 인종, 계층, 종교, 장애, 성적 취향, 언어, 문화 등의 차이를 표용하려는 각종 노력을 정당화 시키는 근거는 바로 인권, 평등, 정의 등과 같은 세계사회의 핵심적 문화 원리들이다.
Ⅳ. 참고문헌
양정철(2018). 세상을 바꾸는 언어. 메디치미디어.
재키 플레밍(2017). 여자라는 문제. 책세상.
홍성수(2018). 말이 칼이 될 때. 어크로스.
강남순 외(2018). 무엇이 우리를 인간이게 하는가. 낮은산.
이라영(2016). 환대받을 권리, 환대할 용기. 동녘.
함인희(2000). 세대갈등을 넘어 세대 공존을 향해. 사회과학원.
황은정(2013). 일-가족 양립정책의 전더평등 효과.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석사학위논문.
한동균(2011). 다문화사회에서 소수자교육의 의미와 접근법. 글로벌교육연구.
전영평(2007). 소수자의 정체성, 유형, 그리고 소수자 정채 연구 관점. 정부학연구.
정근식(2013). 차별 또는 배제의 정치와 ‘소수자’의 사회사 재구성. 경제와사회.
최무현(2008). 다문화시대의 소수자정책 수단에 관한 연구: 참여정부의 ‘다문화정책’을 중심으로. 한국행정학보.

키워드

소수자,   한국사회,   사회문제,   변화,   차별,   편견,   고정관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