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종합사회복지관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가족 친구에 대한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 “우리 친하게 지내자!”

소개글

은평구 종합사회복지관 꿈자람 지역아동센터 - 저소득층 가정 아동의 가족 친구에 대한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 “우리 친하게 지내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로그램 실시 배경
1. 빈곤의 개념과 저소득층 아동 현황

Ⅱ. 프로그램 소개
1. 기관 소개
2. 프로그램 명
3. 목적
4. 프로그램 목표
5. 대상
6. 실시구조
7. 예산
8. 평가 방법
9. 기대효과

Ⅲ. 세부지도안

Ⅳ. 코멘트

▪ 부록

본문내용

다. 게다가 수행할 때 아이들이 몇몇을 빼고는 집중을 잘하고 재미있어 해서 더 보람이 있었던 것 같다.
3회기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신들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가족에 대한 생각들을 그리는 것을 보면서 부모님들과 형제들의 대한 생각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을 때 마다 그 때 있었던 일들을 자세히 설명까지 해주며 집중도 있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그리면서 자기들의 그림들을 보여주면서 자랑하고, 자신들과 비슷한 주제로 그림을 그린 것을 보면 자신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서 그 주제로 그린것이라면서 서로 웃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림들을 보면, 보통 좋았던 일을 보면 부모님이 선물 줄 때나 가족들끼리 소풍갔을 때였고, 서운했던 일은 자신을 혼낼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계속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예전의 나의 모습을 돌아보니 아이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클라이언트들이 가족들과의 시간을 많이 보내고 상대방의 입장들을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색지역 아동센터의 저소득층 가정과 한 부모, 조손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 했을 때는 1~3학년의 해당아동들을 모두 데리고 하려고 했지만...프로그램의 진행을 함에 있어서 인원이 많았고, 아이들도 학원과 다른 이유들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1회기 라포 형성을 하면서 클라이언트 집단11명을 선정했지만, 2회기 프로그램 때에 다른 아이들도 참여 하게 되었다. 3회기 때에는 11명의 클라이언트집단과 프로그램을 하게 되었지만...4회기 프로그램에는 2명의 결석으로 9명만을 데리고 진행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주위가 워낙 산만해서 빠져나가는 아이들은 빠져나가게 했다. 그리고 4~5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아이들을 통제할 교사의 인원이 적은 것이 문제였다. 진행자 한명과 보조자 한명 이였는데 보조자 한명이 아이들을 통제 하기는 역부족 이였다. 진행자도 진행하다 아이들 집중시키는데 시간을 투자 할 수 밖에 없었다. 프로그램의 예상시간은 잘 맞거나 조금 일찍 끝나서 정리하는데 여유가 있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이 종결되면서 상품을 줄 때에 잘했던 아이들에게 많은 보상을 하는 게 당연하다는 취지로 상품을 준비했는데, 못 받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남긴 거 같기도 하고, 더 많은 아이들을 프로그램에 참여 시킬 수 없던 것이 아쉬웠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도 예비비를 준비해서 부족하지 않았고, 프로그램 준비했던 것도 예비 프로그램을 준비한 덕분에 비가 와서 계획한 프로그램을 못 하게 되기는 했지만 ...그 시간을 채울 수 있던 것은 잘 한 것 같다.
1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클라이언트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을 만나기 이전에 이들과 친해지는 것이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먼저 다가와서는 우리들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손을 붙잡고 교실로 데려가서 문제를 가르쳐달라고 하는 모습에 괜한 걱정을 했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약간 버릇이 없는 클라이언트들이 있어서 그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친해지는데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우리들도 이렇게 말을 듣지 않았던가?’하는 생각을 했었나 싶을 정도로 주위 아이들에게 욕을 하고 원래 계신 선생님들 말씀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래도 앞으로 프로그램을 하면서 친해져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평소에 그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기에 전부 관심을 받기 위해서 하는 행동일 거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점점 친밀해져가는 아이들과 우리들의 모습 속에서 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당에서 잠깐이지만 보조교사로 활동했던 것이 아이들을 통제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배운대로 프로그램 진행간 남자 보조 진행원은 아이들을 통제하고 여자 보조 진행원들을 아이들의 교육을 맡는 것으로 하였더니 효과가 있었다. 아이들이 아주 드세었기 때문에 더욱 그럴 필요가 있었다. 가장 드세고 험한 태도를 보이는 아이에게 계속적으로 칭찬해주고 말을 잘 듣게 될 때 보상을 약속하고 즉각적으로 보상하자 아이가 본인을 잘 따라주었다. 그걸 본 아이들이 내게 자신이 한 작품을 보여주며 내게 관심을 끌기를 원했다. 아이들이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듯 했다.
[부록]
<2회기 원 프로그램>
회기명
친구와 함께 뛰어요.
소요시간 및 인원
60분/ 15명
장소
수색초등학교 운동장
준비물
꿈틀이 두 봉지, 밀가루, 은박접시 6개, 테이블
목표
집단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서 스트레스 해소와 공격성을 발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의 사항.
① 팀원 구성을 학년과 성별 비율을 잘 고려하여 구성한다.
② 안전한 게임을 위해 운동장에 있는 돌이나 장애물을 제거한다.
③ 이동시에 아동들이 다른 곳으로 가지 않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게 통제한다.
활동내용
운동장에 테이블 위에 밀가루와 꿈틀이를 놓고, 입으로만 달려가서 꿈틀이를 찾도록 한다. (조대항)
과정
1. 도입단계 (10분)
① 사회복지사들은 미리 테이블, 밀가루, 꿈틀이 등 사전 준비를 한다.
③ 아이들을 성별과 학년이 잘 섞이도록 3~4개의 조로 편성한다.
③ 아이들에게 게임 방법과 규칙을 설명한다.
④ 준비가 다 끝나면 조별로 줄을 세운다.
2. 전개단계 (30분)
① 조별로 순서를 정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만 꿈틀이를 찾게 한다.
② 아동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위험한 행동은 통제한다.
③ 게임 순서가 아닌 아동이나 끝난 아동들은 자기 조원을 응원하게 한다.
④ 조원들끼리 협동심이나 친밀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3. 정리 및 종결단계 (20분)
① 게임이 모두 끝나면 아동들은 줄을 세워서 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한다.
② 아동센터에 도착하면 차례를 지켜 손을 씻도록 한다.
③ 4명의 사회복지사는 운동장에 남아서 뒷정리를 한다.
④ 게임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보상으로 간식을 나눠준다.
⑤ 종료하면서 오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잘 못된 점 등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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