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D형-소수자인권]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

소개글

사회문제론D형-소수자인권]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소수자 알아보기
1) 소수자의 개념
2) 소수자의 특징
3) 소수자 집단을 나누는 기준

2.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가?
1) 양성 간의 갈등에서 혐오주의로 비화
2)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
3) 성소수자 문제

3. 소수자의 인권의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1)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
2)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배려
3) 성소수자 차별 철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에 대한 제재와 차별이 정치적인 문제에 상당 부분 기인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인간의 기본적 권리의 하나이며 동성애 역시 인간의 기본적 권리이다. 모든 사람들은 법적인 울타리 안에서 모두 자유롭게 사랑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동성애는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사랑의 하나의 방식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동성애는 사랑의 한 방식으로 정당하게 인정받고 있지 못하다. ‘세계 인권 선언문’에 따르면 모든 사람들의 성적취향과 성 정체성을 보장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고 이성애에 반해 차별하는 것은 성적취향과 성 정체성을 명백하게 위배하는 것이다.
동성애는 질병이 아닌 아주 자연스러운 사랑의 방식으로, 역사적으로도 전례가 많다. 동성애에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은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주류 과학계에서 동성애는 더 이상 질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APA는 1973년에 동성애를 질병이 아니라고 선언했으며, WHO는 1993년 질병 분류표에서 동성애를 제거했다. 이는 동성애는 치료해야 할 특별한 질병이 아니라 이성애와 같이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 또한 전통적 유교사상을 가졌던 조선왕조에서도 공민왕과 목종은 대표적인 동성애자였다고 한다.
이처럼 동성애는 시기와 장소를 막론하고 항상 존재하던 것이다. 인력으로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성적소수자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다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생각과 생활양식을 받아주어야 한다. 그리고 더 이상 그들의 인권을 짓밟아서는 안 된다. 동성애 결혼 합법화는 음지로 숨어드는 그들에게 정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은 옳지 않다.
※ 차별이란 무엇인가?
'차별(discrimination)'이란 기본적으로 평등한 지위의 집단을 자의적(恣意的)인 기준에 의해 불평등하게 대우함으로써, 특정집단을 사회적으로 격리시키는 통제 형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차별 받는 사람들의 실제행동과는 거의 무관하거나 전혀 관계없는 생각에 근거하여 열등성을 부여하는 제도화된 관행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사회적 차별은 여성,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장애인과 같은 '소수자(minority)'에게 주로 나타난다. 소수자 집단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불리한 지위에 있기 때문에 그 구성원들이 집단적으로 차별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소수자 집단은 신체적, 문화적으로 다른 집단과 구분될 수 있는 집단적 특징과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범주로서 상정된다.
※ 성소수자를 차별하면 안 되는 이유는?
'모든 시민은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사회의 대원칙이며, 국제 인권법과 대한민국 헌법에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명시되어 있다. 성소수자도 시민으로서 당연히 이러한 평등한 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지만, 다양한 차별적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게 사실이다.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취업 기회를 제한당하거나, 사회적 낙인 때문에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내 놓고 살지 못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동성애자가 AIDS 확산의 주범인 것처럼 낙인찍히거나, 치료를 강요받거나, 혼인할 자유를 침해받는 것, 트랜스젠더의 성명/성별 정정이 불허되는 경우가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성소수자가 '시민으로서 평등한 지위'를 누리고 살지 못하는 '차별적' 현실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이러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것은 우리의 상식이자, 도덕적, 법적 책무이다.
Ⅲ. 결론
다문화주의는 사회적 소수집단의 정체성과 문화적 이해를 공공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인정하려는 일련의 흐름이다. 즉, 소수집단의 문화적 특수성을 인정하자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다문화주의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근대화와 지구화, 국민국가, 민족사회, 사회공동체, 개인 등의 변화 인구이동에 따른 이민족간의 갈등과 이문화간의 갈등 등 다양한 문제를 양산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갈등 극복이론으로 다문화주의 등장”이다.
서로 섞여 사는 사회 안에서 소수자들의 정체성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다문화주의가 말하는 정의의 핵심이다. 나아가 소수집단 우대정책은 정체성을 인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으로 소수집단을 보호하고, 사회적 적응을 돕기 위해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인종, 성별, 종교, 장애 등의 이유로 불리한 입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줌으로써, 차별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미국에서는 1961년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처음 시행한 뒤 대학입시, 취업, 승진 등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에 대해서는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도라는 주장과 평등을 침해하는 악법이라는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들이 배척받고 있는 소수집단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인 만큼, 우리도 이처럼 적극적인 소수집단 우대정책을 통해 이상적인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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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선, 김영주 외 3명 저, 여성 젠더 사회, 공동체, 2014.
윤가현 저,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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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대, 이정화 외 3명 저,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정림사, 2014.
김숙현, 다문화 대한민국을 위한 모색, 여의도연구원, 2015.
전영평, 한국의 소수자운동과 인권정책, 집문당,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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