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솔직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저자의 진심인지 묻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다루어 주었으면 했던, 빠져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두 가지가 더 있다. 첫 번째는 지금 우리나라는 전 세계 그 누구도 경험하고 있지 않은 분단의 상황에 처해 있다. 대략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명 정도이고 북한의 인구는 3천만명 정도인데 통일이 된다면 두 인구를 합해서 8천만의 거대한 국가가 다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인구만 더해서 그것으로 모든 문제를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통일이 된다면 모든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여러 상황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판이 짜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통일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았다. 두 번째는 인구문제와 의료 서비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민감한 문제이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해서 인구학적인 시각으로 어떤 정책들이 가능한지 세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웃 일본의 사례를 참고했었어도 좋았을 것이고 아니면 서유럽 북뷰럽의 사례를 들었어도 좋았을 것이다. 독후감 끝부분에서 한 번 더 이야기 하겠지만 그 모두를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왜 이런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견해들이 많을까 이 책을 다 읽어 가는 끝부분에서 나는 아주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 이유는 아마 이런 것일 것이다. 인구학이라고 하는 학문을 이야기 하면서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복지 그 모두 심지어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를 다 다루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저자는 내용을 훨씬 더 좁여야 했다. 그 누구도 앞서 언급했던 그 많은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그 누구도 전지전은한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많은 분야에 대해 서로 조율하고 서로 각을 맞추는 것이 인구학이 기본 개념일 것이나 그 모두를 다루기에는 너무 힘에 부쳐 보인다. 좀 더 내용을 좁히고 좀 더 현실적인 문제로의 접근을 해야만 했었다. 인구정책 이라는 것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결코 없는 것이다.
끝부분에서 저자는 말한다. “기본적으로 나의 생존 전략은 두가지다. 첫째는 인구변동에 기반해 미래의 변화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예측하자는 것이고, 둘째는 무엇을 하건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통계청이 매우 정교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미래 인구에 대한 예측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첫 번째 전약은 국민 개개인의 몫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런 인구 변화(감소)의 상황속에서 개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논점이다. 국가라는 것도 그 어떤 교육 문화 정치 목지 등 정책도 국민 개개인을 떠나서는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이다. 118페이지에서 밝힌 저자의 생각이 이 책의 핵심 가치가 아닐까 한다.
“자원 복지 노동 등 모든 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인구 정책이고, 그 정책을 만드는 것이 인구학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다루어 주었으면 했던, 빠져있어서 아쉬운 부분이 두 가지가 더 있다. 첫 번째는 지금 우리나라는 전 세계 그 누구도 경험하고 있지 않은 분단의 상황에 처해 있다. 대략 대한민국의 인구는 5천만명 정도이고 북한의 인구는 3천만명 정도인데 통일이 된다면 두 인구를 합해서 8천만의 거대한 국가가 다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단순히 인구만 더해서 그것으로 모든 문제를 설명할 수는 없을 것이다. 통일이 된다면 모든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여러 상황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판이 짜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통일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았다. 두 번째는 인구문제와 의료 서비스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민감한 문제이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해서 인구학적인 시각으로 어떤 정책들이 가능한지 세부적으로 다루어 주었으면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웃 일본의 사례를 참고했었어도 좋았을 것이고 아니면 서유럽 북뷰럽의 사례를 들었어도 좋았을 것이다. 독후감 끝부분에서 한 번 더 이야기 하겠지만 그 모두를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인다. 안타까울 따름이다.
왜 이런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견해들이 많을까 이 책을 다 읽어 가는 끝부분에서 나는 아주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 그 이유는 아마 이런 것일 것이다. 인구학이라고 하는 학문을 이야기 하면서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방 복지 그 모두 심지어는 교육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 광범위한 분야를 다 다루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저자는 내용을 훨씬 더 좁여야 했다. 그 누구도 앞서 언급했던 그 많은 분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수 없다. 그 누구도 전지전은한 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많은 분야에 대해 서로 조율하고 서로 각을 맞추는 것이 인구학이 기본 개념일 것이나 그 모두를 다루기에는 너무 힘에 부쳐 보인다. 좀 더 내용을 좁히고 좀 더 현실적인 문제로의 접근을 해야만 했었다. 인구정책 이라는 것과 현재 우리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결코 없는 것이다.
끝부분에서 저자는 말한다. “기본적으로 나의 생존 전략은 두가지다. 첫째는 인구변동에 기반해 미래의 변화를 가능한 한 정확하게 예측하자는 것이고, 둘째는 무엇을 하건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통계청이 매우 정교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미래 인구에 대한 예측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첫 번째 전약은 국민 개개인의 몫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런 인구 변화(감소)의 상황속에서 개개인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논점이다. 국가라는 것도 그 어떤 교육 문화 정치 목지 등 정책도 국민 개개인을 떠나서는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이다. 118페이지에서 밝힌 저자의 생각이 이 책의 핵심 가치가 아닐까 한다.
“자원 복지 노동 등 모든 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인구 정책이고, 그 정책을 만드는 것이 인구학이다.”
추천자료
- 재무예측에 관한 보고서
- 생산관리
- 새로운 가족
- [무형자산][무형자산취득][이익][시장가치]무형자산의 특징, 의의와 이익 및 시장가치 분석(...
- 신자유주의와 교육
- [특기적성교육]특기적성교육의 의의, 특기적성교육의 필요성, 특기적성교육의 목적, 특기적성...
- [환경교육][환경교육 방법][환경교육 교수학습방법]환경교육의 정의, 환경교육의 목표, 환경...
- 교육과 계층화 과정
- 장애인의삶의질에영향을미치는요인
- 청소년 복지론 1~10장 요약 정리
- 증권투자의 첫걸음(중간고사 2015.10 개정판)(최신)
- ISO준비현황보고서
- 지역사회간호학 산업장실습 A+받은 Case study입니다.
- 투자 결정시 고려해야 할 요인으로 수익률과 위험이 있다 두 개념을 설명하고 본인은 수익률...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