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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한 드라마가 하나 있다.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다. 드라마 초반부에 보면 막장 인생을 사는 극 중 조인성에게 정은지가 ‘너는 사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조인성은 이렇게 답한다. “사는 이유 같은 거 없다. 하지만 꼭 사는 이유가 있어야만 살아야 하나? 사는 이유 없이 그냥 살면 안 되는 건가?” 이 대사는 내게 꽤 충격적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었다. 물론 조인성이 말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멋있다는 생각까지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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