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E형) 최근 비트코인 열풍에 관한 나의 생각

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 (E형) 최근 비트코인 열풍에 관한 나의 생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열풍을 넘어선 광풍
2. 비트코인 열풍에 숨은 대중의 심리
3. 청년의 한탕주의의 일면?
4. 비트코인으로 인한 피해 사례
5. 비트코인의 미래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형적인 버블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출현 이후 지금까지 이어진 비트코인 가격 폭등의 배경에는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를 대체할 것이란 기대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비트코인의 기대에도 불구 현행 화폐 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기존 화폐 대체할 수 있으려면 안정적인 지급결제 수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비트코인의 기술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기도 하다.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비트코인 네트워크 병목 현상이 심해져 결제 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싸지고 있다. 실제 비트코인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비트코인 거래에 필요한 수수료는 한때 6달러까지 치솟았다. 결제수단이 되기엔 지나치게 비싼 수수료다.
전문가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1월 중순 비트코인 가격 하락 당시에도 지지선이 됐던 1만 달러선이 붕괴되면서 투자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게다가 국내에선 1월 30일 가상통화 거래 실명제 실시 이후 신규 투자자 진입이 사실상 막혀 신규 자금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은 화폐를 대체할거라는 기대를 갖게 하지만, 현 시점에서 교환의 매개로 기능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다만 실제로 사용해보면 면세품 구매에는 확실히 수수료가 저렴하게 든다. 비트코인은 국경이 없기에, 해외라면 현금이나 신용카드보다 비트코인 결제가 유리할 수 있다. 비자(VISA)가 1958년 설립된 이래 지금의 전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까지는 60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해보자.
Ⅲ. 결 론
비트코인 열풍을 두고 어떤 이는 장밋빛 혁신이라 하고, 어떤 이는 도박에 빗대어 말한다. 가상화폐는 일명 흙수저라 불리는 서민들에게 제2의 인생을 열어줄 새로운 대박 투자 수단일지, 아니면 아직 꺼지지 않아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은 불안한 거품에 불과할지 두고 볼일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관련 규제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출현한지는 10년도 안됐다. 따라서 아직까지 실패라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이 출현하여 자리 잡는 데는 여러 갈등을 겪기 마련이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의 몰락을 당연하다고 볼 수 없을 것이며, 그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본다.
다만 투기를 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거래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많다. 규제가 없는 시장이기 때문에 특정 사람들이 맘대로 시세를 조작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또 어떤 세력들은 더 많은 정보가 있을 수도 있으며, 거래 기술이 더 뛰어날 수도 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투자 부작용을 막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규제를 가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문인철 외(2017). 가상화폐시대 무엇을 할까? 시대정신연구소
빈현우(2017).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 이코노믹북스
박영숙 외(2017). 세계미래보고서 2018.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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