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설득의 심리학 독후감

소개글

[서평] 설득의 심리학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에게 물건을 팔 때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이것을 살 수 없다(설령 그것이 거짓말이라도)는 인상을 심어주어 그것이 그 사람에게 필요 없거나, 사지 않는 것이 합리적 사고라 할지라도 사게끔 한다.
(3) 결 론
지금까지 ‘설득의 법칙‘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호성의 법칙, 일관성의 법칙, 사회적 증거의 법칙, 호감의 법칙, 권위의 법칙, 희귀성의 법칙 등이 그것이다. 심리학 하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에 전공으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은 쉽게 다가갈 수 없을 것이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느낌과는 달리 쉽게 이해되어 빨리 읽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각각의 설득의 법칙을 읽어보면서 나도 이러한 일이 있었지 하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듯이 비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나서 애써 나를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한 것조차 이 책에서 기술하고 있으니 씁쓸한 경우가 많았다. (저자가 불로소득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그러한 설득의 원칙에 따라 이용당하지 않을까를 중심으로 기술했기 때문에)
바보 같은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언제나 합리적인 의사결정만을 할 수는 없고, 언제나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도 없다. 상호성의 법칙을 다른 말로 하면 ‘정’ 이라 할 수 있으며 앞에서 설명한 권위의 법칙을 달리 말하면 ‘공경’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불로소득자들에게 당하는 사람들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완벽할 수는 없더라도 완벽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는 것 또한 인간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절대 심리학 관련 책을 읽지 않는 내게 설득의 심리학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자신의 행동에 비추어, 또는 나에게 다가온 다른 사람의 행동에 비추어 옳거니 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에서 언급한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유능한 동기가 다른 과목도 많은데 심리학 공부를 하고, 또 심리학 관련 대학원을 꿈꾸는 이유는 사람의 특정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아가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것이 아닐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책을 많이 읽으란 말을 수도 없이 많이 들었다. 책을 읽어 보면서 자가가 흥미 있어 하는 분야가 어떠한 것인지 알게 되고 사고의 폭을 넓힘으로서 자신이 할 것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만약 내가 고등학교 때 이러한 책을 읽고 그 분야에 재미를 느꼈다면, 심리학을 공부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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