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금 여기의 세계사 - 37개의 렌즈로 잡아낸 세계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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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지금 여기의 세계사 - 37개의 렌즈로 잡아낸 세계의 최전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가 빚어낸 전쟁과 이념이 빚어낸 전쟁, 그리고 이 두 나라 모두 강대국의 지배가 끝나면서 시작됐다는 점이 비슷하다. 누가 먼저 손을 뻗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조금씩 접촉이 빈번해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그리고 지배계층의 욕심을 줄이려는 노력이 생겨야 한다.
또한 수단의 다르프루 지역과 베이루트의 취재 글에서 볼 수 있듯이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폭격의 현장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다. 무엇을 근거로 사람 간에 차이를 두어 인종청소를 행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요즘 우리나라도 소고기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로 나가고 있다. 국민이 변하지 않는다면 나라도 변하지 않는다는 교수님의 말처럼 환경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들로 인해 자연재해는 계속 반복될 것이고, 교육의 필요성과 부모들의 생각이 변화되지 않으면 인도 어린이들의 노동착취는 끝나지 않는다. 또한 수단정부와 같이 진실을 왜곡하고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감추기만 한다면 제노사이드는 계속되는 것이다. 정부가 허락한 인종 학살인 셈이다. 이렇게 살펴보면서 우리나라도 국민 의식의 변화가 없고 진실성의 왜곡, 국민을 위하지 않는 정부로써 국제적인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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