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문화콘텐츠] 풍납동, 바람드리 마을 - 도시 텃밭 만들기 -

소개글

[도시와 문화콘텐츠] 풍납동, 바람드리 마을 - 도시 텃밭 만들기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풍납동의 문화재적 가치
① 풍납토성
1-1) 사적 지정현황
1-2) 풍납토성 보존의 필요성
② 주민들의 인식과 제고의 필요성
2-1) 주민들의 인식
2-2) 주민들의 인식 제고의 필요성
2. 풍납동의 특징
① SWOT 분석
Ⅲ. 결론
1. 마을프로젝트
① 도시 텃밭

본문내용

다.
[풍납토성 합리적 관리 방향 및 추진전략, 2011, 서울특별시]에서 제시한 해결 방안 中
① 도시 텃밭
마을 만들기는 도시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고유한 방식으로 개성 있게 자신의 공동체를 가꿔나가는 운동이다. 지역이 지켜내고 실현해야 할 문화적 가치들을 지역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결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우리가 만드는 문화도시, 2010, 문화도시 네트워크
2014년 12월 풍납동에 도시텃밭 추진이 확정되었고 서울시에 매입된 일부 부지에서 도시텃밭 시범운행을 위해 소규모로 공간조성 중에 있다. 풍납동 도시텃밭의 지속적인 활용과 지역적 차원의 활성화를 위해 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1) 교육으로의 활용
놀이터에서조차 흙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적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학교 안에서 흙을 만지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친화적인 가치관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학교 내에 텃밭 설치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씨앗을 심고 자라나는 과정을 매일의 일상으로 경험하며, 친구들과 함께 기른 작물들이 식탁에 오르는 기쁨을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 학교 근처 텃밭 견학
제철음식이라는 개념이 사라져버린 요즘, 계절에 따른 작물의 순환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농부들의 수고와 그 감사함을 배운다.
1-2) 노인인구 일자리 창출 및 소일거리 제공
풍납동은 노인 비율이 높아 폐품을 수집하는 노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고, 평일 오전에 공원에 모여 있는 노인들이 많다. 도시텃밭이 그들에게 소일거리로써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존에 풍납동 경관조성을 위해 계절마다 꽃과 꽃배추 등을 심고 가꿨던 장소와 화분들을 주민들에게 위탁하여 그에 상응한 비용을 지불하는 방법으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시텃밭이 활성화되어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 되었을 때에 노인들과 소외된 계층은 정보로부터의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대상으로 선정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소외된 계층들에 대한 우선적인 신청 배려와 텃밭 조성에 필요한 씨앗과 퇴비, 삽과 같은 도구들의 섬세한 지원이 요구된다.
1-3) 지역공동체 활성화
함께 모여 텃밭을 가꾸고 서로의 작물을 나눠 갖거나 함께 모여 기부 차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면서 지역 주민들끼리의 유대 강화와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도시와 문화콘텐츠,   풍납동,   바람드리 마을,   도시 텃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