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문화에 살고있는사람 인터뷰,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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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고 거부감을 느낀다거나 안 좋은 선입견으로 바라보는 풍습은 이제 우리나라 자체에서 사라져야 한다. 이런 깨달음은 우리 젊은 청년들부터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를 더 힘들게 하는 악덕 고용주들은 제일 먼저 사라져야 할 사회의 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불법 체류자들이 합법적으로 들어와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는 것이 먼저겠지만 말이다.
정말 이번 인터뷰로 나 자신을, 그리고 우리 사회를 되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와 다른 문화 속에 산다고 다른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삶은 공통된 것이었다는 점을 느끼며 그들을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뜻 깊은 시간이었다. 정미진씨에게 정말 감사를 드리며 그녀가 중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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