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조사론]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학교폭력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청소년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효과성 입증을 위한 개입

소개글

[사회복지조사론]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학교폭력으로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청소년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효과성 입증을 위한 개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배경
1. 사회복지 실천에서의 단일체계 설계
2.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개입의 방법
III.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3. 연구가설
4. 개입내용
5. 측정도구 및 자료수집
IV. 연구결과
1. 시각적 분석결과
2. 통계적 분석결과
3. 사전사후 검사결과
V.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30일
1) 친구가 욕할때
2) 친구가 욕할때
3) 친구가 욕할때
12월 1일
1) 아침에 일어나기 싫을때
2) 엄마가 이번에는 잘하라고 할때
3) 매일 똑같은 일만 해서 짜증
4) 아빠가 보기 싫다고 할때
12월 2일
1) 친구들과 노는데 다른 학교애들이 와서 시비걸때
2) 애들이 욕할 때
3) 애들이 학교 안나와서 좋겠다며 놀릴때
4) 생각안남
5) 생각안남
6) 생각안남
12월 3일
1) 집에 있는데 동생이 자꾸 깐죽거릴때
2) 텔레비전보는데 동생이 채널을 돌릴때
3) 친구들한테 전화 안올때
4) 엄마가 교회가자고 할때
5) 복지관 내일 가야한다고 생각할때
12월 4일
(개입시작)
1) 비디오 시청하는데 날 보는 것 같을 때
2) 옆 친구가 자꾸 비웃을때
12월 5일
1) 밑반찬 나르러 나가는데 짐이 너무 무거울때
2) 학교 선생님이 이번에는 잘하라고 할때
12월 6일
1) 오후에 친구들하고 약속이 깨졌을때
12월 7일
1) 옆 친구가 날 비웃을때
12월 8일
3) 클라이언트의 공격성 척도 설문 결과 (개입후 12월 8일 작성)
공격성 척도
범주 ①전혀그렇지 않다 ②별로 그렇지 않다 ③대체로 그렇다 ④매우 그렇다
1) 남을 골려주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2) 잘난 척하는 사람은 혼을 내주고 싶다
3)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사람은 놀려주고 싶다
4) 겁이 많은 사람을 놀래켜주고 싶다.
5) 내가 싫어하는 친구는 못살게 굴든가 골려줘야 속이 시원해진다.
합계점수: 10
사전 검사때보다 5점 감소했으며 감소된 문항을 보면 아직까지 공격성향이 완전 감소되지는 않았지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한다면 더욱 감소될 것으로 추론됨.
나) 자료수집
공격성 척도 및 표 1,2는 클라이언트가 직접 기록하게 하였으나 어느 부분에서는 그 기록이 불성하게 작성된 것도 있었으나 비교적 제대로 작성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 의 관찰일지 및 클라이언트의 봉사일지를 확인하면서 클라이언트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IV. 연구결과
1. 시각적 분석결과
1) 개입전과 개입후의 공격성 충동횟수비교 (기록표 1의 내용으로)
개입단계
기초선단계
2) 평균(표준편차를 구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엑셀로 하다보니 시간에 쫓겨 결국 그냥 제출합니다. 죄송합니다.)
기초선단계
개입단계
평균선
2. 통계적 분석결과
1) 개입전과 개입후의 공격충동횟수는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개입전의 하루 충동횟수가 평균 4번의 충동이 있었으나 개입후에는 1.2회로 개입전과 후가 많은 차이를 보였다.
2) 어느 상황에서 충동이 있었는지 기록하게 하였는데 주로 친구관계에서 본인이 멸시를 받는다고 느끼거나 사람을 대하는데에도 본인에게 어떠한 불안한 요소가 있을때마다 공격적충동을 일으켰으며, 개입후에도 친구가 욕을 하거나 본인에게 불안전한 요소가 생기면 그 충동은 없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결국 마지막날에는 아무 공격적 충동을 일으키지 않았으나 그 이후 측정을 할 수 없었으므로 공격성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말할 수 없다. 또한 개입후에도 여전히 본인 우월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사회복지사의 행동관찰일지를 살펴본 결과 개입후에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나 친구들과의 대화에 있어 말투가 조금씩 고쳐지는 것을 보였고, 특히 욕을 하는 횟수도 줄어들었음을 관찰일지에 기록되었다.
4) 본인이 기록한 봉사일지를 보더라도 봉사활동이 어떤부분이냐에 따라 일지에 내용도 첫 공격적 어투가 많이 띄었으나 개입후에는 현저히 이러한 어투가 줄어들고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분을 조금씩 인식하는 글들이 보임
3. 사전사후 검사결과
사전사후 검사를 보면 개입전 15점으로 공격성향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입후 공격성향이 10점으로 많은 수치가 내려갔음을 볼 수 있다. 이 점수 또한 아주 공격성이 낮다고 볼 수는 없지만 마지막날 측정결과 어느정도 공격성이 감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V.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폭력성을 나타내는 10대 청소년 사회봉사명령수행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클라이언트의 공격성을 어느정도 감소시키는지 그 효과성을 평가하고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입을 위하여 공격성을 측정하고 클라이언트의 공격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폭력에 대한 시청각교육, 봉사교육, 철저한 어르신 위주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을때 기초선 단계에서 파악된 클라이언트의 공격성과 개입후 공격성이 현저히 낮아진것에 대해서는 그 어느정도의 수확이 있었으며 효과가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그 기간이 너무 짧았고, 그 이후의 측정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공격성이나 폭력성이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알수 없었다.
두 번째로, 위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공격적 충동상황을 기록하게 한 바 대부분 본인에게 불리한 일이 있거나 불안한 요소가 생길 경우 공격적 충동이 쉽게 일어남을 알 수 있었고 폭력에 많은 요인중 개인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있었다. 그러나 아직 자라고 있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가치관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체계적 교육과 본인이 직접 터득하도록 하는 과정이 정상적 가치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도 감소 될 수 있다고 본다.
이 연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어떻게 청소년들에게 받아들여 지는지 여실히 보여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라이언트 역시 본인 스스로 기록해 나가면서 불성실하게 작성한 면도 없지 않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공격성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그만큼 청소년들은 변화를 쉽게 일으킨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아닐 수 없다.
매일 저녁 시간에 쫓기면서도 기록을 하고 사회복지사가 관찰일지를 매일 기록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어느정도 중요한지 여실히 드러났다고 볼수 있다.
위의 연구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들이 징계 혹은 자원봉사활동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시할 때 사회복지사의 세밀한 관찰과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인생을 바꿀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러한 연구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수많은 청소년들과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피해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사례가 되어 좀더 짜임새있고 효과성있는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개발되어지기를 바란다.

키워드

사회복지조사론,   단일체계설계를 활용한 학교폭력으로 사회봉사명령을 ,   사회복지조사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