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중심 수업 디자인 - 단원 명 3 다양한 주장 - 문제를 찾아 토의를 통하여 해결방안 결정하기

소개글

배움중심 수업 디자인 - 단원 명 3 다양한 주장 - 문제를 찾아 토의를 통하여 해결방안 결정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습자의 또래집단의 배움참여 활동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교사주도로 학습자가 끌려가는 학습활동이 아닌 학습자와 교사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고 교수학습활동의 형평이 유지되며 교사의 조력과 촉진의 정도에 수업 관찰자의 관점이 전환되어야 한다.
이 내용(개념)을 가르칠 때의 어려움이나 한계점<설명(유추,모델)의 제한점, 대안개념, 오개념>은 무엇인가?
이 내용(개념)을 가르칠 때에 영향을 미치는 학생들의 사고 방식(학생들이 지닌 일반 아이디어와 전형적 반응)은 무엇인가?
기본생각
수업 장면의 문제점
문제 극복 방안
토의주제 적합성 여부의 판단력
토의는 찬성과 반대로 대립해야 한다는 오개념
사회자와 토의자의 모호한 역할 수행에 따른 문제
또래 집단의 토의과정에서 발생하는 오개념을 적정시기에 교사의 지도와 조언 개입이 어려움
토의 주제에 대한 학습자의 배경지식활용에 개별화 전략이 없음
토의가 필요한 상황을 자주 설정하여 능숙하게 의사소통활동이 될 수 있도록 훈련이 필요
국어성취 수준이 낮은 학습자 지도전략이 필요
이 내용(개념)을 가르치는 데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요인들은 무엇인가?
기본생각
수업 장면의 문제점
문제 극복 방안
학생의 선수학습 성취 정도
토의 주제관련 배경지식 활용도
자신감있게 발표하는 태도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
교사의 교육학 지식이나 상황지식
학습문제해결과 관련한 학습활동의 문장 진술이 애매모호함
-기본활동 ‘무엇이 문제인가?’는 별 무리가 없었으나 심화,점프활동의 신호등 토의 과정에서 ‘그래, 이게 좋겠어.’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의 활동의 문장진술방법은 토의 학습의 본질에 적절하지 않음
Keller의 동기이론을 본시의 교수학습전개 과정에 도입하고 있으나 크게 활성화하지 못함
교과 필수 학습요소나 성취기준을 참고하여 활동을 제시해 주거나, 굳이 활동을 나눌 필요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보아야 할 것임
이론과 실제의 꼼꼼한 매칭으로 효율성이 극대화되도록 해야겠음
이 내용을 가르칠 때에 적용하는 교수 절차는 무엇이고, 그것을 활용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기본생각
수업 장면의 문제점
문제 극복 방안
토의 주제 BEST 5 제시
창문활용 B4모둠용 코팅지
신호등 토의 색깔 카드(녹색,노랑,빨강)
배움성찰 일기‘지사미일’공책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를 해서 토의주제 베스트 5를 선정한 것은 바람직하나 5가지의 주제는 너무 많아 모둠토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전체토의 시간을 단축시킴
협동학습에서 학습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토의출발선에 참여시키기 위한 ‘창문’은 적절했으나 마카펜을 사용하여 지나치게 보여주는 수업으로 보였음
3색 신호등 카드의 활용은 학습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높여 참여를 촉진하였으나, 코팅지의 번쩍임이 강해 전체적인 시선의 피로도를 높임
학습자의 배움성찰 일기 ‘지사미일’공책의 자기화가 미흡함
토의 주제는 3가지정도로 범위를 줄여 선택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이 전체토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음
코팅을 하지말고 A4 종이와 연필을 사용하여 일상적인 과정과 활동이 되도록 해야겠음
3색 카드는 자료활용이 긍정적임으로 무광택 보드지로 사용함이 좋겠음
수업시간마다 자기배움을 자신의 언어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과정상 시량을 적절히 배분해야 겠음
이 내용(개념)에 대하여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이해나 혼란스러움을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기본생각
수업 장면의 문제점
문제 극복 방안
토의활동에서의 절차와 규칙
토의 참여의 적극성
수업의 도입부터 전개까지 토의활동으로 펼친 활동인데, 학습자 대부분이 토의의 기본 절차와 규칙을 체득하지 못함
수업의 마지막 형성평가부분이 관찰, 상호평가인데, 확실하게 평가할 수 없음
토의 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습자의 비판적사고력이 성장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여야 함
자기평가 설문을 통하여 관찰자 평가의 허점을 보충해야 함
결론
CORE를 통한 본시 수업을 분석해 보니
1. 토의와 토론은 종종 그 개념이 혼동되어 사용된다. 본시 수업에서도 학습자의 발언을 통해 나타난 점이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주장하기위해 반대를 위한 반대, 또는 찬성을 위한 찬성, 우리 편 만들기식의 발언이 있었던 점이다.
토의와 토론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로 의사를 교환하여 이야기하는 형식이라는 점에서는 비슷한 점을 지닌다. 그러나 토의가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 의견의 일치점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면 토론은 의견의 일치를 구한다는 목적은 같지만 문제에 대하여 긍정과 부정으로 갈려서 대립점을 표면화한다는 점이 다르다. 교사는 사전 절차, 규칙 등을 잘 지도하여야 한다.
2. 아쉬운 점은 6학년 국어과의 내용체계를 파악하여 CORE를 활용한 수업설계로 알맞은 필수학습요소를 추출했어야 한다. 그 과정이 없으면 많고 많은 수업분석도구 중 합당치 않은 도구로 분석하는 오류를 범하여 분석을 위한 분석으로 종결될 우려가 있다. 본시의 수업분석 경우가 그와 흡사하다고 평가되어 매우 아쉽다.
3. 본시 수업 분석도구를 CORE로 선택하였으나 수업전개 흐름에 따라 본 분석도구가 최적의 선택이 아님을 느꼈다. 모든 형식과 내용에는 학습자의 발달정도에 따라 오개념과 난개념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큰 고민없이 실시하였는데, 이 방법 이외의 학습자와 참관교사의 1대 1 매칭에 의한 과업집중 분석, 그리고 학습자 인터뷰를 통한 학습자의 성취정도 평가로 분석하는 방법이 더 적합함을 느꼈다. 수업자에게 다음 차시 환류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분석도구를 선정하는 전문적 역량이 필요하다.
4. 이번 CORE(내용표상)를 활용한 수업분석은 6학년 국어교과의 PCK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데 매우 유용하였다. 그러나 과학교과처럼 명제화된 지식이 아닌 웬만하면 의사소통적 기능에 무리가 없는 국어사용에서 교사의 예민하고, 체계적이며, 교사 집단 공동체의 토의와 비판으로 정리되지 않으면 수많은 현장 교사들이 CORE를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참고자료>
1. 배움중심 수업혁신 역량강화 관리자 연수. 2011. 경기도교육청.
2. 교사용 지도서 6-2. 2011.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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